본문 바로가기
Insight in site, IFEZ
  • 작성일 2025-11-05
  • 조회수 52
  • 0


IFEZ는 세계와 연결되는 관문이자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다. 이곳에는 유엔(UN) 기구부터 국제기구, 인천글로벌캠퍼스(IGC), 글로벌센터까지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과 단체들이 자리하고 있다.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IFEZ 요 기관과   다.








01.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 美 출시


셀트리온이 미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토실리주맙)를 출시하며 시장 선점에 돌입했다. 이번에 출시된 앱토즈마는 정맥주사(IV) 제형으로 셀트리온이 최근 미국에 출시한 제품들과 동일하게 현지 법인에서 직판할 예정이다. 앱토즈마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는 인터루킨(IL) 억제제다. 앱토즈마는 출시와 동시에 미국 주요 보험사인 블루 크로스 블루 쉴드(BCBS)의 미네소타주에서 운영하는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며 초반부터 뚜렷한 성과를 달성했다. 셀트리온 토마스 누스비켈 미국 법인 최고상업책임자(CCO)는 “기존 제품들을 직판하며 공고하게 쌓아 올린 네트워크 채널 및 마케팅 역량을 적극 활용해 앱토즈마의 시장 안착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앱토즈마가 더 많은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및 삶의 질 개선을 이끄는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02삼성바이오로직스 

日 제약시장서 위상 입증… 고객사 확장 집중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참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첫 단독 부스를 마련, 신규 위탁생산(CMO) 브랜드를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 단독 부스엔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78만4000ℓ(리터)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 차세대 모달리티 서비스 역량 등 회사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집중 소개했다.”며 “여러 일본 제약사를 비롯 글로벌 상위 40위권 고객 및 잠재 고객사들과 협업 미팅을 활발히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 CMO 브랜드 ‘엑설런스’(ExellenS)를 최초 공개했다. 엑설런스는 동등성과 속도를 핵심 가치로, 고객에게 일관된 품질의 의약품을 신속히 공급하겠단 뜻을 담은 생산체계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필두로 모든 공장에서 품질 및 생산 체계의 일관성을 보장하고 신속하게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민첩한 생산 체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03카네비모빌리티 

인도네시아 ‘바투르 호수’ 전기추진 선박 도입 위한 MOU 체결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카네비모빌리티가 인도네시아 발리주 방글리군과 인도네시아 국영기업 BMB(BHUKTI MUKTI BHAKTI), 프로젝트 파트너사 PT GMS Invest International과 함께 바투르 호수(Danau Batur) 관광지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리의 대표적 자연 자원인 바투르 호수를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관광지로 조성하고, 현지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및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특히 친환경 전기 추진선박 도입과 레저시설, 전기 기반 관광열차 및 스카이 캡슐 등 친환경 교통·레저 인프라를 제공하고, 한국에서 축적한 첨단 전장 기술과 스마트 모빌리티 운영 노하우를 현지에 도입할 계획이다. 카네비모빌리티 정종택 대표는 “바투르 호수는 천혜의 관광 잠재력을 가진 지역으로,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협력해 친환경 모빌리티와 스마트 관광 인프라를 도입함으로써 글로벌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04. 극지연구소 

극지 시청각 자료 아카이브 ‘극지 갤러리’ 서비스 실시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가 보유한 사진과 영상 기록물을 일반에 공개하는 ‘극지 갤러리’ 서비스를 시작했다. 극지 갤러리는 극지의 가치를 알리고 누구나 쉽게 교육·홍보·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극지연구소가 약 2년에 걸쳐 극지 현장 시청각 자료를 분류·선별해 구축한 아카이브 시스템이다. 현재 약 6,500건의 자료가 공개돼 있다. 펭귄 등 극지 생물 관찰, 남극기지 생활 기록, 오로라 등 극지 현장의 특별한 장면을 포함한다. 매년 개최되는 극지사진 콘테스트 출품작을 함께 제공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기록물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키워드 검색과 인프라·주제·연도별 필터 기능을 통해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것도 극지 갤러리의 장점이다. 교육자료, 전시·출판·보도자료, 연구 보조자료 등 목적에 따라 원본 파일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은 “접근이 어려운 극지의 현장 기록을 국민과 직접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축적된 자료가 교육·연구·사회적 인식 제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05GCF

‘기후위기 심각성과 대응 방안’ 초청 강연 진행


지난 9월 23일,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 GCF(녹색기후기금) 김송주 사업개발 담당관이 인천시에 초청을 받아 기후 위기 심각성과 대응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GCF는 2010년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에 따라 설립된 국제기구로 개발도상국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는 ‘2030년 일상 속 폭염과 혹한-지금 우리가 시작해야 할 변화’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졌다. 김 담당관은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지구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태풍·폭우·가뭄 등 자연 재해가 빈번해진 가운데 이런 문제들에 대한 국제사회 공동 대응 필요성과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변화를 알기 쉽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관한 인천시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특강이 인천시민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기후 행동에 적극 동참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통일플러스센터를 통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06IFEZ 글로벌센터

외국인 추석맞이 요리 강좌…“다과상 체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9월 23일 IFEZ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거주자 및 근무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요리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직접 음식을 만들며 한국의 따뜻한 명절 정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의 지도에 따라 송편과 꽃산병(꽃떡)을 직접 만들었으며, 전통차와 함께 다과상을 차리는 체험도 진행했다. 장은미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요리 강좌는 IFEZ 외국인들이 추석의 의미와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 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IFEZ는 현재 2025년 하반기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을 운영 중이며 10월 한국어 말하기 대회, 11월 김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07. 인천광역시

글로벌 도시 인천의 인천상륙작전 행사, 뉴욕타임스 1면에 게재


글로벌 도시 인천에서 펼쳐진 ‘인천상륙작전 기념 행사’가 미국의 대표 언론매체 ‘뉴욕타임스’ 1면에 게재됐다. 보도된 기사 내용을 요약하면,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은 한국 인천에서 여전히 잊히지 않았다. 자유공원 언덕 위에서, 고(故) 미국 장군은 청동 동상의 모습으로 도시와 황해를 연결하는 좁은 수로를 내려다보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꿨으며 맥아더를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이름으로 만들었다. 인천에서 그는 단순한 인물이 아니다. 도시 자체가 맥아더와 그의 작전을 정체성의 일부로 삼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기념일 당일, 한국과 미국 해병대는 인천 거리에서 행진했으며, 관중들은 두 나라의 국기를 흔들며 환호했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인천상륙작전 없이는 오늘날 우리가 아는 한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는 동맹을 굳건히 유지할 때, 한국을 자유롭게 지키고 자유 세계를 수호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라고 말하며, 미국과의 굳건한 동맹 관계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처럼 뉴욕타임스에서는 인천의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다루며, 한미 동맹에 관한 중요성을 간접적으로 제시했다. 



이달의 인기 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최종업데이트 : 202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