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29일(화요일) 이원재 청장은 독일 국적의 기업인 헨켈(henkel)이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송도동 218-6, 7번지)에 헨켈코리아의 첨단 전자재료 사업장 기공식에 참석했다. 헨켈은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생활용품 및 산업용품 제조 기업으로, 전 세계 125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1876년 설립돼 140년 넘는 역사를 갖고 있다. 지난 2018년 기준 약 200억 유로 (25조원)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했으며 우리나라에는 1989년에 진출해 현재 7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헨켈사의 신사업장은 첨단 스마트 팩토리 및 종합 건물관리 시스템(BMS)*을 도입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태양광 패널, 빗물 재활용, 에너지 고효율 장비, 녹지 확보 등 친환경 시설로 건립된다.
* BMS(건물관리시스템): Building Management System의 약자, 건물 내의 공기 조화, 방재, 난방, 위생, 조명 등 건물에 관련하는 여러 설비를 컴퓨터에 의해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