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8일(수요일) 이원재 청장은 송도국제도시 G타워와 청라국제도시 제3연륙교 건설 현장 등에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서 체결과 ‘입찰 참가자와 지역업체 만남의 장’ 행사를 잇달아 개최했다. 입찰 단계부터 입찰참가자인 대형건설사가 실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신기술·특허공법 등 기술력이 우수한 지역업체는 기술제안 설계에 반영하고 또 시공성이 우수한 전문건설업체들을 협력업체로 등록시켜 향후 입찰기회를 제공,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제3연륙교 건설과 관련해 지역업체 하도급률 향상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제3연륙교는 길이 4.67㎞, 폭 29m의 왕복 6차로와 보도 및 자전거도로로 건설된다. 2025년 완공 및 개통이라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토목공사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방식이 적용돼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