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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BMW R&D 센터 건립
  • 작성일 2023-04-27
  • 조회수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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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BMW R&D 센터 건립,

독일-한국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가 펼쳐집니다


청라국제도시에 BMW 연구 개발(R&D) 센터 건립과 관련한 토지임대차 계약이 체결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BMW R&D 센터는 오는 2024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 건립을 통해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와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연구가 이뤄질 전망이다. 



상반기 착공, 2024년 완공 계획

IFEZ는 2월 17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BMW코리아(주)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토지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BMW는 치열해지고 있는 전기차 등 자동차 시장에서의 우위 선점, 혁신적인 제품 도입 및 국내 기술기업과의 협력 등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R&D 센터를 건립하게 됐다. 앞으로 한국 시장에 보다 최적화된 솔루션 및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국내 기업 및 대학·정부 연구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독일 BMW의 자회사인 BMW코리아(주)는 이번 토지임대차 계약 체결을 통해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장기임대산업단지 부지 5,295㎡를 LH로부터 최장 30년간 임대하게 됐다. BMW는 올해 상반기에 착공, 오는 2024년에 R&D 센터를 완공할 계획이다. 



위치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규모 5,295㎡



착공 2023년 상반기


완공 2024년 예정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연구 수행 

BMW R&D 센터는 독일 본사와 함께 자율주행,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전기화 기술 등 독일과 한국의 기술 교류를 통해 다양한 미래 모빌리티 분야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제품 개발은 물론 시험 및 검사 등을 수행할 테스트 시설까지 갖출 예정으로 인력 확대에 따른 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연구소와 함께 건립되는 테스트 랩 시설에서는 차량 인증 및 전동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별도의 공간과 장비를 갖출 예정이다.

이번에 토지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BMW R&D 센터는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에 이어 전 세계 다섯 번째로 지난 2015년 영종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최초로 설립됐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청라 IHP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 IFEZ는 BMW R&D 센터가 건립되면 자체 및 연관산업의 생산 유발, 자체 고용 창출, 수입 대체 효과 및 수출 증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양해각서 체결, 2022년 사업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에 사업장 이전·확장을 위한 계약 체결까지 이뤄져 매우 뜻깊다. 

앞으로 BMW R&D 센터가 성공적으로 건립되고 운영되는데 필요한 최선의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BMW R&D 센터 코리아는 전동화, 자율주행, 디지털 기반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는 상징적인 곳이다. 독일 본사 및 우수한 한국 기업들과 함께 협업하고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터 스트로블 R&D 총괄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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