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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수록 즐거운 송도로 떠나는 가을소풍
  • 작성일 2025-08-29
  • 조회수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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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따라 즐기는 
IFEZ 하루 코 여행


Chapter 4_ Songdo International City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반가운 계절, 가을에는 어디로든 떠나야 한다. 감각적인 문화공간부터 단풍으로 물든 산책로,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까지 하루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 도심의 트렌디한 매력과 자연의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송도국제도시로 가을 소풍을 떠나 보자.


◈Today's course
1.  트리플스트리트  -  2. 해돋이공원  -  3. 송도롱비치파크









No. 1

Triple Street



트리플스트리트 인천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1


가을을 맞이한 트리플스트리트는 낭만이 숨 쉰다. 트리플스트리트는 A동부터 D동까지 이어지는 오픈 스트리트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양한 브랜드 매장부터 카페, 레스토랑까지 170여 개의 즐길거리가 한자리에 모여있다. 특히 시즌마다 바뀌는 조경은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걷는 것 자체의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한다. 여기에 개성 있는 팝업스토어, 소소한 거리 공연과 야외 전시가 더해져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노을을 머금은 옥상정원의 야경은 가을의 정취를, 공간의 아름다움을 더욱 짙게 만든다. 이렇듯,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배경이 달라지는 트렌디한 공간에서 가을의 낭만이 더 깊어진다. 








옥상정원 야경


송도를 대표하는 야경 명소가 트리플스트리트에 숨어있다. D동 옥상정원에 오르면 컬러풀하게 이어지는 트리플스트리트 전경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그 너머 송도국제도시의 고층빌딩까지 한눈에 담긴다. 야경 인생샷 스팟은 단연 이곳이다. 








No. 2 

Haedoji Park 



해돋이공원 인천시 연수구 해돋이로 51


오롯이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싶다면 송도국제도시 중심에 자리한 해돋이공원으로 가보자. 인위적인 꾸밈을 자제하고 자연의 결을 그대로 살린 공원으로 계절의 변화가 그대로 느껴진다. 바스락거리는 낙엽을 밝으며 즐기는 산책길에 나뭇잎 사이로 스며드는 가을볕이 따스하게 머문다. 쭉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과 억새의 산들거림은 깊은 가을의 운치를 선사한다. 가족 단위 피크닉부터 혼자만의 사색까지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 느리게 걸으며 계절의 온기를 천천히 음미해보자.



힐링맨발길


자연 그대로의 공원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산책 코스, 바로 맨발길이다. 신발을 벗고 흙을 밟으며 천천히 걸으면 마음까지 대지에 닿는 듯 편안해진다. 공원 중앙에 자리한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맨발길은 왕복 약 1km로, 가을바람과 물빛을 가까이 즐기며 걸을 수 있다.



해돋이도서관 인천시 연수구 해돋이로 7 


책 읽기 좋은 계절 가을, 공원 안에 도서관이 있다면 놓칠 수 없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해돋이도서관은 지식의 숲으로 초대한다. 빼곡한 서가를 둘러보며 내 취향의 책을 찾아보는 것만으로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가을, 공원 그리고 책, 더할 나위 없는 조합이다. 








No. 3

Songdo Long Beach Park



송도롱비치파크 인천시 연수구 랜드마크로 194


뉘엿뉘엿 해가 질 무렵, 석양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송도롱비치파크에서 가을 소풍을 마무리해보자. 롱비치파크는 길이 1.2km, 평균 폭 50m로 길게 이어진 수변 공원. 방파제와 산책로의 높이를 맞춰 설계하고, 투명 난간이 설치되어 탁 트인 시야와 함께 마치 바다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저무는 해를 따라 시시각각 붉게 물드는 하늘은 왜 낙조로 손꼽히는 명소인지 증명해준다. 해가 진 후에도 바다를 가르는 인천대교의 야경이 발걸음을 붙잡는다. 서두를 필요 없이 바다를 마주한 카페에서 느긋하게 ‘물멍’을 즐겨도 좋다. 잔잔한 물결과 윤슬, 타오르는 노을과 낭만적인 야경이 기다린다.









다채로운 놀이기구와 포토존


바다만 바라보는 단조로운 산책로라고 생각하면 금물. 중간에 그네, 미끄럼틀, 바닥 트램펄린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다. 또 테라스로드, 비밀정원, 계단식 폭포, 산수원, 암석원 등의 볼거리도 다양하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다양해 전문가 못지않은 사진을 남길 수 있다. 








 3면 통창의 감성 카페


롱비치파크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을 책임지는 카페도 빼놓을 수 없다. 3면이 통유리인 카페 2층에 오르면 어디서든 바다와 인천대교, 석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막힘 없이 뚫린 시원한 뷰 덕분에 꼭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야외 파라솔 좌석과 애견동반석도 있어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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