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는 세계와 연결되는 관문이자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다. 이곳에는 유엔(UN) 기구부터 국제기구, 인천글로벌캠퍼스(IGC), 글로벌센터까지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과 단체들이 자리하고 있다.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IFEZ의 주요 기관과 단체들의 소식을 전한다.
01. 제2기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 발대식 개최
제2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IFEZ 글로벌 명예기자단은 SNS 및 뉴미디어 매체 활용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기 활동에 올해 2기 기자단이 활동을 이어간다.
인천경제청은 명예기자단으로 인스타그램 등 1인 미디어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고 월 1회 이상 기사 작성이 가능한 신청자 중 한국인 4명과 외국인 6명을 최종 선발했다. 명예기자단은 올해 말까지 IFEZ 행사 및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 작성 및 개인 SNS 업로드를 통해 국내·외에 IFEZ 소식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송도 G타워 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 참여한 명예기자단은 센트럴파크 수상택시 탑승 및 아트센터인천을 견학하며 첫 활동을 시작했다. 올레샤(우크라이나) 기자는 “인천의 주요 프로젝트, 교육 및 문화, 비즈니스 지원, 흥미로운 장소와 행사에 대해 더 많이 알리고 싶다”며 “외국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소통 창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02. ‘제5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 성료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한 ‘제5회 Progress@Play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를 성료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다양한 새로운 사회 문제들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속가능한 해결’을 주제로 국내외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총 255개 팀이 참여해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주제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애니메이션, 웹툰, 컴퓨터게임,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아트와 게임 형식으로 표현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조슈아 박(Joshua Park) 대표는 “본 대회를 통해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보다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첨단 컴퓨터 기술과 디자인을 비롯한 다양한 학제들간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를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 2014년 개교했다. 경영학·경제학·데이터과학·분쟁분석 및 해결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 과정을 100% 영어로 수강하며, 한국과 미국 본교를 오가는 3+1 교육과정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 졸업 시 미국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취득하며, 다국적 교수진과 학생이 어우러지는 국제적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을 이어간다.
03.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고등학생 대상 ‘전공체험 행사’ 개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공체험 행사(Experience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내외 유수 교수진의 강의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교육 철학과 글로벌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최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강의인 ▲‘머신러닝 입문’ (프랑수아 라모 교수)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을 활용한 문제 해결’ (닐 드림슨 교수) ▲‘패션 컬렉션 제작의 7단계’ (구본국 교수) 등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전공체험 행사는 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인천 지역사회와의 교육적 연계를 강화하는 사회적 책무를 실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 2012년 개교했다. 학부와 석·박사 과정을 모두 갖춘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이다. 북미 최고 수준의 이공계인 스토니브룩대(Stonybrook University·SBU)와 패션기술대의 유수 학과를 유치해 운영 중이다. 이곳 학생들은 뉴욕 캠퍼스와 동일한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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