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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연날리기 행사
  • 작성일 2023-03-02
  • 조회수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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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맞이 연날리기 행사


계묘년 새해 소망을 담아

하늘 높이 날렸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연날리기 행사’가 열렸다. 

평소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거주외국인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한 하루였다


1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연 날리는 외국인 가족

2 직접 만들어 보는 연


계묘년 액운을 날리다

지난 2월 1일 한 해의 첫 보름을 기념

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연날리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거주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다. 코로나19 일상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가족 단위 외국인들이 참가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정월이 되면 액을 몰아내고 복을 불러 소원을 성취하려는 뜻을 담아 연날리기를 즐겼다. 외국인들은 정월대보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자신의 소망을 담은 연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설명이 더해져 알록달록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연이 탄생했다. 이후 센트럴파크로 나가 한 해의 소망을 담은 전통 연을 하늘 높이 날리며 2023년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했다.

연 날리기 행사를 시작으로 IFEZ는 올해 다양한 오프라인 문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문화 체험 기회가 많지 않았던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제공해 정주여건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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