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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20주년 기념행사
  • 작성일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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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20주년 기념행사


미래가 찾아오는 눈부신 도시, IFEZ!


10월 15일, IFEZ 개청 20주년을 맞아 송도 센트럴파크 UN광장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시민 3천여 명이 찾은 이번 행사에서 IFEZ의 2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20년을 기약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

인천 시민의 날과 같은 날에 열린 이번 IFEZ 20주년 기념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하나의 축제로 기획됐다. 오후 6시에 시작되는 기념식 이전부터 행사장소였던 송도 센트럴파크에 축제의 기운이 감돌았다. 잔디광장에서는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 ‘글로벌 빌리지’가 오후 1시부터 운영됐으며, 기념식 30분 전부터는 식전행사가 열렸다. 가장 먼저 붓글씨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서예가 박영동 씨는 큰 붓으로 종이에 ‘미래가 찾아오는 눈부신 도시 IFEZ’를 한 글자씩 써 내려갔다. 다음으로는 로얄어린이합창단과 인천 출신 가수 로이스의 공연이 이어졌다.

기념식은 IFEZ를 소개하는 홍보영상으로 시작됐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진용 IFEZ 청장 등 주요 내빈은 이날 센트럴파크에서 첫선을 보인 전기선박, 센트럴커낼호를 타고 행사장에 도착했다. 이어진 각 내빈의 축사 순서에서 김진용 IFEZ 청장은 지난 20년의 성과를 되짚으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와 동시에 IFEZ의 새로운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1 이번 행사에 참석한 내빈이 전기선박 센트럴커낼호를 타고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 IFEZ 2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로이스, 소찬휘, 장윤정, 하동균 등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쳤다.




음악과 불꽃으로 가득했던 하루

기념식이 끝나고 난 후 뮤직 페스티벌이 이어졌다. OBS 특집 공개 방송으로 진행된 뮤직 페스티벌은 오페라 앙상블 일리브로가 문을 열었다. 이어서 가수 소찬휘, 김지현, 하동균이 차례로 공연을 펼쳤으며 마지막 하이라이트 무대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장식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3천여 명의 관객들은 가수들의 인기곡을 따라부르며 공연을 즐겼다.

모든 공연이 마무리되고 이번 행사의 마지막 순서인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김진용 IFEZ 청장이 시민들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세자 G타워에 설치된 폭죽이 하늘 위로 올라가 크게 터졌다. 시민들은 가을밤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놀이를 바라보며 황홀감에 빠졌다.



1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개최 기원 퍼포먼스.

2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IFEZ 개청 20주년을 축하했다.

3 이번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IFEZ 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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