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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주요소식
  • 작성일 2024-12-28
  • 조회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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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이니셔티브 선언

- 몸바사(케냐의 항구 도시), 다카르(세네갈의 수도), 케나의 콘자 테크노폴리스 등 

6개국 10개 도시 다자간 협정 체결

- 스마트시티 모델 확산, 관련 스타트업 지원, 공중보건 향상에 공동 대응 약속




IFEZ(청장 윤원석)는 지난 11월 12일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2024’를 개최하고, 스마트 발전과 글로벌 협력을 위한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이니셔티브’를 공식 선언했다. 100여 명의 국내외 도시 대표단, 공공기관·학계·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서밋에 참석한 가운데 이 중 세계 10개 도시가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이니셔티브에 공감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약속하는 다자간 협정을 맺었다. 


인천을 필두로 하여 케냐의 항구 도시인 몸바사, 세네갈의 다카르, 인도의 뭄바이와 우타르프라데시, 케냐의 콘자 테크노폴리스, 나이지리아의 베뉴에 주와 잠파라 주, 잠비아의 루사카와 루쿠모시티가 뜻을 같이 했다. 이번 협정에 뜻을 같이한 도시들은 인천의 스마트시티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각 도시의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며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의 기술과 경험을 나누는데 협력해 갈 예정이다. 

이 날, 윤원석 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시티는 더 이상 미래 개념이 아니다. 우리의 현실이다. 이번 서밋을 통해 각 도시가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길을 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천 스마트시티 서밋 이니셔티브’는 ▲스마트시티 모델 제공 ▲스타트업 교류와 협력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 공동 대응을 골자로 한다


① IFEZ 스마트시티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기술과 경험을 파트너 도시와 공유하며, ICT와 지속 가능한 도시 관리 기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공공보건 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천에 적용된 기업 기술을 기반으로 다른 도시들이 스마트시티 모델을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② 협약도시 간 스타트업들이 스마트시티 내에서 성장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인재 유치와 고용을 지원하며 헬스케어 및 바이오 산업 분야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도시 간 스타트업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고 신생 기업들은 각자의 도시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③ 송도에 있는 K-바이오랩허브 인프라를 활용하여 개발도상국과 취약 국가의 공중보건 전문가와 연구원들이 바이러스 연구와 백신 개발에 필요한 최신 기술과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팬데믹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국제사회가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인천 스마트시티 테크 컨퍼런스, 글로벌 협력의 문 열다

- IFEZ와 MS社 공동 프로젝트 발표, CES 2025 참가 9개 스타트업 쇼케이스

- 글로벌 테크 기업과 전문가, 스타트업 200여명 참석… 글로벌 협력의 장




IFEZ(청장 윤원석)는 지난 11월 13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한 ‘인천 스마트시티 테크 컨퍼런스’에서 스마트도시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하고, 글로벌 테크 기업과 스타트업 간 글로벌 협력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AI-Driven Smart Cities(인공 지능이 열어가는 스마트 도시)’를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모색하고, 글로벌 협력을 통한 기술 및 비즈니스 혁신의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① IFEZ-마이크로소프트 업무 협약 체결… 유니콘 기업 육성 협업 

이번 행사에서 IFEZ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는 공동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인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2개 이상의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정될 5개의 유망 스타트업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기술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총 10억 원(기업당 최대 2억 원) 상당의 사업지원을 통하여 MS 클라우드 크래딧 지원, 1:1 전문가 자문 및 핵심 파트너와의 네트워크 연계 등으로 구성된 집중 육성 솔루션을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IFEZ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투자 네트워킹 행사, 법률·투자 상담, 홍보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을 도울 계획이다. 


② 글로벌 테크 기업 세션: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스마트시티 전략 발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주열 디지털 스타트업 사업 담당은 ‘AI-Driven Smart Cities를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기업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통해 도시 내 주요 인프라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솔루션이 소개됐다.


③ 스타트업 세션: 스마트시티 혁신을 이끄는 젊은 창업가들의 발표

스타트업 세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혁신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현과 전통 산업의 AI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대표적인 발표로는 오케스트로의 박소아 부사장이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방안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밖에도 AI를 통해 전통 산업을 혁신한 스타트업들로는 에이오팜(대표 곽호재), 시제(대표 신인준), 넥스트페이먼트(대표 지광철) 등이 참여해 AI 기술을 통해 기존 산업에 변화를 일으킨 다양한 성공 사례들을 공유했다.


④ Pre CES 2025 세션: 글로벌 투자자와 스타트업 연결의 장

‘CES 2025 인천/IFEZ관’에 전시 참여하는 기업들을 홍보하는 Pre CES 2025 IR 세션도 준비됐다.


공연용 드론 시스템(파블로항공), 블록체인 기반 식품 이력 추적 서비스(퓨처센스), 도시 에너지 관리 시스템(나인와트), 수질 관리 자동화 시스템(쉐코), 고양이 건강관리 트래커(펄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9개 유망 스타트업들이 자사 제품과 서비스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인천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에 참가한 도시와 기관 참가자들과의 비즈 매칭(투자유치 상담)도 이루어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 전문가, 스타트업이 협력하여 AI와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그리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IFEZ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선도하고, 기술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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