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을 선도하는 IFEZ의 활동
IFEZ는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글로벌 톱 10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IFEZ의 활동을 소개한다.
1. 인천경제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7년 연속 S등급 쾌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7년 연속 S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인천이 명실상부 국내 경제자유구역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로, 전국 9개 경자구역 중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은 인천이 유일하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기관장 리더십 PPT 발표 평가’에서 윤원석 청장은 IFEZ가 체계적인 전략과 실행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음을 여실히 증명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7년 연속 S등급이라는 전무후무한 성과는 인천이 변화의 중심에서 누구보다 앞서 혁신과 미래를 준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미래 산업과 첨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관문이 아닌 목적지가 되는,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2. 2025년 상반기 FDI 4억9,370만 달러 달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2분기까지(’25.6.22.기준)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4억 9,37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목표액인 6억 달러의 82.3%에 해당한다. 상반기에 8부 능선을 넘어선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FDI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올해도 외국인투자유치 목표액 6억 달러를 유지하며, 「2025년 IFEZ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바이오산업 ▲첨단·핵심전략산업 ▲관광·레저·문화콘텐츠 산업 등에서 분야별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경자구역 추가 지정 추진 중인 강화도 남단에는 인공지능(AI) 기반지능형 교통·물류 체계를 확립하고, 역사문화 관광지구와 K-컬처 클러스터, 친환경 웰니스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여 지속적인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3. IFEZ 홍보관, 리모델링 마치고 재개관
IFEZ 홍보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7월 8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다. 인천경제청은 10년 된 홍보관(2015년 개관)의 노후 시설 및 콘텐츠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간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 새 단장을 마친 홍보관은 IFEZ의 역사와 현재, 미래비전을 최신 디지털 콘텐츠, 사진·전시, 디오라마(모형) 등으로 다채롭게 구현했다. IFEZ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IFEZ의 미래비전을 체험하는 디오라마 등을 갖춰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IFEZ 홍보관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비전과 도시 경쟁력을 전 세계인들에게 홍보하는 중요한 무대 중 하나”라며, “사람과 사람, 도시와 기업(투자자)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소통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4. K-바이오랩허브 송도 네트워킹데이 개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7월 1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K-바이오랩허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과 송도 입주기업들이 참석해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네트워킹데이 행사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입주기업 및 멤버십 기업 38개사의 핵심기술 전시가 열리는 가운데 오픈 네트워킹이 가능하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열었다. 뒤를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동아에스티의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발표를 통해 협업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의 방향을 모색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데이 프로그램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향후 인천경제청은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K-바이오랩허브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5.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서 투자유치 총력
인천경제청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방문은 강화남단 조성 계획을 국제 무대에 홍보하고, 글로벌 첨단기업들과 강화남단을 동아시아의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 조성하고 협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원석 청장은 16일 오전 개막식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 등 기업인, 중국 경제 분야 주요 인사들과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오후에는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 주제 토론회의 연사로 참여해 안정적인 공급망 조성 해법으로 ‘강화남단 글로벌 공급망 허브 조성’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인천경제청은 박람회 기간동안 IFEZ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베이징 주요 첨단산업 분야(모빌리티, 자율주행 등)의 잠재투자기업을 만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6. 덱스터(deXter)로 기업 글로벌 진출 견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송도 미추홀타워 1층에 중소·창업기업을 위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덱스터(deXter)’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디지털 기반의 무역 환경에서 지역 기업들이 원활하게 수출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점으로, 국정과제인 ‘디지털 기반 무역·수출 인프라 확충’의 일환으로 구축된다. 센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보유한 4대 디지털 무역 플랫폼(무역투자24, TriBIG, 해외경제정보드림, buyKOREA)과 연계해, 수출 상품 콘텐츠 제작부터 디지털 마케팅, 바이어 발굴, 계약 상담, 인력 양성까지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덱스터는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 수출 거점으로서, 지역 기업이 글로벌 무대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과 수출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7. 송도 워터프런트, 기후위기에 강한 도시 실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내륙 지역과 달리 바다에 접한 지역은 집중호우 시 만조와 겹쳐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 이에 송도국제도시도 수지, 수문, 수로 등을 갖춘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을 통해 적극적인 침수방지 대책을 추진해왔다. 현재 송도국제도시(27.66㎢)의 저류용량은 550만㎥ 수준이다. 그러나 향후 송도국제도시가 개발 완료되면 유역면적(41.95㎢) 증가로 집중호우가 발생 시 유량이 바다로 흘러나가지 못하게 되고 대규모의 침수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때문에 인천경제청은 ‘ㅁ’자형 물길을 내 유수지의 빗물 저장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 추진을 통해, 935만㎥의 저류용량을 확보해 강수를 저류하고 바닷물의 유입을 조절해 침수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다.
8.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자금 수혈 본격화
인천경제청은 총 595억 원 규모의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를 결성하고, 스타트업 2곳 등에 자금 수혈을 집행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펀드는 인천경제청이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출자하고 민간 벤처캐피탈이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참여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펀드이다. 결성 이후 현재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등 IFEZ 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 벤처‧창업기업 발굴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테솔로(로봇용 다관절 그리퍼), ㈜더프라자(무인 생활체육시설 이용 서비스 플랫폼)는 인천스타트업파크 1호 펀드가 지원한 대표적 기업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는 자금 공급을 넘어 혁신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과 민간 투자 유치까지 연결하는 촉진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가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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