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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 작성일 2023-12-24
  • 조회수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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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사랑의 연탄 나눔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데우는 나눔의 온기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 지난해 11월,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열렸다. 

IFEZ 직원과 입주기업 및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은 이웃에게 연탄과 김치를 나누며 온기를 전했다.





가가호호 찾아가는 사랑의 배달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의 작은 마을. 평소 고요하기만 하던 좁은 골목길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저마다 비닐옷을 챙겨입고 한곳에 모인 IFEZ 직원과 입주기업 및 기관 관계자 100여 명. 2023년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여들었다.

시작에 앞서 IFEZ 투자유치사업본부 김종환 부장이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분이 참가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서 참가자들은 인천연탄은행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지게를 메고 연탄을 실었다. 생각보다 무거운 연탄에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힘을 내 가파른 골목길을 오른다. 오늘 배달해야 하는 연탄은 총 3천 장. 각자 정해진 집에 도착해 하나씩 차곡차곡 쌓는다. 허리를 숙인 채 구석구석 집을 찾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땀이 송골송골 맺힌다. 고된 일이지만, 연탄을 받으며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주민의 인사에 뿌듯함을 느낀다.


매년 겨울 이어지는 특별한 동행

IFEZ는 매년 인천 내 원도심 복지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난방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연탄을 나눔하고 있다. 2013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486가구에 연탄 31만 4천 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인천본부와 머크, 아이센스, 얀센백신, 에스티젠바이오, HL클레무브, 캠시스, TOK첨단재료 등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특히 굿네이버스 인천지역 후원회·인천본부는 지난해 10월, IFEZ와 연탄 나눔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한 바 있다. 이번에도 200여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 300여 포기도 함께 전달해 따듯함을 더했다.




MINI INTERVIEW



TOK첨단재료 지원팀 배정숙 책임·임용일 부장

“IFEZ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3년째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네요.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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