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FEZ는 세계와 연결되는 관문이자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다. 이곳에는 유엔(UN) 기구부터 국제기구, 인천글로벌캠퍼스(IGC), 글로벌센터까지 각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과 단체들이 자리하고 있다. 변화와 발전을 이끄는 IFEZ의 주요 기관과 단체들의 소식을 전한다.

01. 삼성바이오로직스, CEPI와 백신 파트너십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6년 2월 3일, 감염병혁신연합(CEPI)과 백신 제조시설 네트워크(VMFN)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EPI는 세계 각국 정부와 자선기금이 참여해 감염병 백신 개발과 보급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가적 위기 발생 시 백신을 신속히 공급해 보건 안보 강화에 일조한다는 구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미 지난 2021년 모더나의 mRNA 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 후 5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하하며 백신 주권 확보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바이오 생산 역량을 다시금 입증하고, 향후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업종 기초 의약 물질 제조업
제품/사업 바이오의약품 제조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바이오대로 300

02. 셀트리온, 사상 첫 ‘영업이익 1조 시대’ 진입
셀트리온은 2026년 2월 5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4조 1,625억 원, 영업이익 1조 1,68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 137.5%라는 폭발적 성장을 거두며 사상 최초로 ‘영업이익 1조 시대’를 연 것이다. 셀트리온은 유플라이마와 베그젤마 등 주력 제품의 글로벌 점유율 확대와 더불어 영업이익률 28.1%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수익성을 증명해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신규 제품 5종이 연간 총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점이 이러한 가파른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셀트리온은 올해 매출 목표를 5조 3,0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고수익 제품 중심의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업종 기초 의약 물질 제조업
제품/사업 의약품(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연구, 개발, 제조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아카데미로 23

03. SK바이오사이언스, 매출 144% 급증하며 외형 성장
SK바이오사이언스가 2026년 2월 3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자회사 IDT 바이오로지카의 흑자 전환과 자체 백신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144% 급증했다. 대규모 투자가 지속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연간 적자 규모를 대폭 줄이며 수익 구조 개선의 확실한 발판을 마련한 점이 눈에 띈다. 인수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IDT는 매출 4,657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고, 사노피 유통 제품군 매출도 3배 이상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송도 글로벌 R&PD 센터 입주를 가속화함과 동시에 ‘21가 폐렴구균 백신’ 등 차세대 제품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는 송도를 거점으로 연구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업종 기초 의약 물질 제조업
제품/사업 백신 제품, 제제 제조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연구단지로 38

04. 싸토리우스
‘바이오헬스케어 온보딩 프로그램’ 성과 발표대회 성료
지속가능경영재단과 글로벌 바이오 기업 싸토리우스가 공동 주최한 ‘바이오헬스케어 온보딩 프로그램’ 최종 성과 발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프로그램은 바이오 분야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멘토링, 기술 자문, 사업화 지원을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과정이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10개 팀이 참가해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 개선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바이오 소재 개발 등 혁신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싸토리우스는 송도 생산·연구시설을 활용한 기술 검증 기회를 제공했으며, 우수 팀에게는 추가 지원과 투자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지속가능경영재단 관계자는 “바이오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협력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도는 바이오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는 혁신 생태계로 평가받고 있다.

05. 롯데바이오로직스, 라쿠텐메디칼과 수주 계약 체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6년 1월 14일, 미국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현장에서 라쿠텐메디칼과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이번 계약 품목은 표적 항체에 빛 반응성 물질을 결합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광면역요법’ 기반 두경부암 치료제로, 혁신적 기전이 돋보이는 신약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수주를 통해 고난도 제조 기술이 요구되는 차세대 의약품 생산 역량을 세계 무대에서 증명했으며, 이는 향후 송도 메가플랜트 가동 시 대규모 글로벌 수주를 이끌어낼 결정적인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롯데는 이번 파트너십을 발판 삼아 항암제 등 고부가가치 의약품 사업을 다각화함으로써 IFEZ 내 바이오 제조 경쟁력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업종 기초 의약 물질 제조업
제품/사업 의약품 제조

06.극지연구소, ‘친환경 북극항로’ 협의체 주도로 미래 해상 길목 선점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가 미래 해상 물류의 핵심인 ‘친환경 북극항로’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앞장선다. 극지연구소는 지난 9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함께 북극항로 정책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극지연구소는 극지 연구 성과와 정보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X) 및 디지털(DX) 기술을 접목한 정책 협력에 나선다. 또한 우리 기업의 북극항로 활용을 돕고 관련 세미나를 정례화하여 국제적 논의를 이끌 계획이다. 이는 극지연구소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국가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북극 해상로를 여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무기관 해양수산부
업종 물리,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미래로 26

07. IGC 2단계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추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6년 2월 1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2단계 조성사업을 정부의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심사에 반영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세부 내용을 보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송도 11공구에 약 6,645억 원을 투입해 외국 대학 5개교를 추가 유치하고, 학생 5,000명 수용 규모의 교육 인프라를 건립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12월 완료된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산자부와 긴밀히 협의 중이며, 보완 작업을 마치는 대로 올해 상반기 중 예타 대상사업 선정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되면 IGC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재단/법인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문화로 119

08. 인천시-연세대, ‘양자-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인천시는 2026년 1월 8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방문해 ‘양자-바이오·메디컬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연세대의 양자 응용 연구 역량과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결합해 융합형 혁신 모델을 구현하려는 목적으로, 양측은 양자컴퓨팅 기반 신약 발굴 등 5대 주요 협력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핵심 인프라인 800병상 규모의 송도세브란스병원을 조속히 완공해 연구 성과가 의료 현장으로 연결되는 실증 거점으로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면담 후 양측은 건립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실행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천을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 클러스터이자 미래 기술 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재단/법인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주소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85(국제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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