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IFEZ
Delicious IFEZ
먹는 즐거움이 넘치는 IFEZ는 맛있는 도시다.
외국인 관광객도 그 맛을 경험하기 위해 도시로 모여든다.
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IFEZ의 새로운 자랑거리, 이번 호는 수제버거와 브런치 가게이다.
고델스버거바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는 고델스버거바는 간판부터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화려하고 유니크한 타일 인테리어와 조명, 핑크색 의자와 수제버거 전문점의 시그니처 캐릭터 고델스 등이 러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래서 버거가 나와도 바로 먹는 사람은 거의 없다. 어느 방향에서 사진을 찍어도 웬만한 사진작가 못지않은 작품이 나온다. 고델스버거바에서는 정통 미국식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다.
매일 아침 100% 순쇠고기 패티를 직접 만들고, 최고급 브리오슈 번과 아메리칸 치즈, 신선한 야채 등 당일 판매할 재료만을 준비한다. 최근엔 매운맛 마니아를 위한 메뉴인 ‘핫슈피뇨’, ‘치킨몬스터’, ‘골드브라운치킨’이 인기다.
➊ 화려하고 유니크한 타일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➋ 이국적인 느낌의 고델스버거 외관
➌ 키오스크를 통해 빠르게 버거를 주문할 수 있다.
➍ 고델스버거는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
판썸
우드톤의 테이블과 의자가 펼쳐진 야외 테라스가 있어 날씨가 좋은 봄이면 특히 붐빈다. 따뜻한 감성이 물씬 풍기는 판썸은 넓은 층고와 탁 트인 실내로 구성되어 있고 통유리창 쪽으로 호수 뷰까지 만끽할 수 있다.
큰 규모만큼 주문대와 조리실 역시 오픈 키친으로 마련되어 손님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가게 한 편에 놓인 바구니에는 브런치에 들어가는 양파, 오렌지 등이 담겨있어 더욱 신선한 느낌을 준다. 치즈와 채소가 듬뿍 들어간 이탈리아식 오믈렛과 부드럽게 새콤달콤한 맛으로 더위에 지친 입맛을 깨워줄 진정한 샐러드 파스타가 인기가 많다. 차가운 메뉴만 있는 게 아니다. ‘올데이 썸나잇’은 따뜻한 샐러드로 다양한 채소와 새우, 파스타면을 올리브유와 최소한의 양념으로 건강하게 볶아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➊ 유리 천장으로 들어오는 햇빛으로 사계절 내내 따듯한 분위 속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➋ 판썸의 시그니처 메뉴인 루꼴라 글라시코. 신선한 루꼴라와 풍미 가득한 치즈가 듬뿍 들어간 오픈 샌드위치다.
➌ 판썸 시그니처 브런치 메뉴
왓더버거
2022년 대한민국 소비자 만족 브랜드 1위를 수상한 왓더버거는 한국인의 취향 저격 버거 맛집으로 통한다. 배달은 물론 포장, 홀 이용도 가능하며, 즉시 조리하는 바삭하고 고소함이 가득한 번과 풍미가 가득한 고기 패티, 직접 개발한 소스의 조화로 취향대로 다양하게 버거를 즐길 수 있다. 갓 구운 소고기 패티의 육즙과 야채에서 나오는 적당한 수분, 샛노란 치즈, 새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입 안에 풍미가 가득해진다. 농장에서 직배송하는 신선한 채소와 매일 아침 직접 반죽하는 고급 패티,
중독성 강한 소스 등을 갖추고 있다. 그날 재료는 그날 소진하는 왓더버거라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➊ 쾌적한 실내와 내부에 마련된 키오스크를 통해 빠르게 주문할 수 있다.
➌ 왓더버거의 시그니처 메뉴인 셧더버거와 직화새우 쉬림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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