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인천경제청, 영종에 아시아 최대 ‘항공 MRO 클러스터’ 조성 가속
영종국제도시가 아시아 최대 항공정비(MRO) 거점으로 도약한다. 인천시 산업입지심의회는 최근 대한항공의 영종항공 일반산업단지 입주를 위한 사업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대한항공은 운북동 일원 5만 692㎡ 부지에 약 1,500억 원을 투입해 첨단 엔진·부품 정비 공장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클러스터가 본격 가동되는 2030년에는 연간 엔진 정비 생산량이 현재 88대에서 502대로 약 5.7배 급성장하며, 2,000명 이상의 항공 전문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청은 산업단지 내 유치업종 확대를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등 대한항공 입주를 위한 행정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세부 설계를 거쳐 2029년 착공, 2031년 본격적인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대규모 MRO 생태계 집약을 발판 삼아 영종을 고부가가치 항공산업의 국가적 전진기지로 완벽히 안착시킬 계획이다.

인천경제청-하나금융, 15년 신뢰의 결실 ‘그룹 헤드쿼터’ 청라 준공 완료
청라국제도시 하나드림타운의 핵심이자 대장정의 마침표인 하나금융그룹 본사 ‘그룹 헤드쿼터(HQ)’가 지난 5월 21일 준공됐다.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가 본사를 서울 외 지역으로 이전하는 최초의 사례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이전 절차가 시작된다. 연말까지 하나금융지주와 하나은행 등 총 10개 관계사의 임직원 2,200여 명이 순차적으로 이주를 마칠 예정이다. 기존 통합데이터센터와 하나글로벌캠퍼스 인력까지 합산하면 청라에만 약 4,000명 규모의 대규모 금융 클러스터가 형성된다.
청라국제도시역 인근에 위치한 그룹 헤드쿼터는 지하 7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지역 상생을 상징하는 1.1km의 나선형 보행 램프 등 독창적인 건축미를 자랑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본사 이전을 발판 삼아 청라를 핀테크와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이 집적된 글로벌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글로벌 친환경 생태 거점 ‘송도국제에코센터’ 조성 박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 G타워에서 ‘송도국제에코센터 조성사업 추진 TF’ 회의를 개최하고, 유관기관(부서) 간 협력체계 내실화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송도 11공구 개발사업과 연계해 추진 중인 에코센터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송도국제에코센터는 11-2공구 북측 연구단지 인근에 인공습지를 포함한 생태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생태·환경·관광·교육 기능이 융합된 국제적 수준의 친환경 거점을 구축해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런던·홍콩 등 해외 우수 습지센터 조성 사례 ▲극지 동물 보호구역 관리 기법의 국내 적용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모델을 구체화하고, 국내외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경원재 바이 워커힐, 호텔 등급 심사서 ‘최고 등급 5성급’ 재인증 획득
송도국제도시의 대표 랜드마크인 한옥 호텔 ‘경원재 바이 워커힐’이 최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급을 재인증받았다. 이번 재인증은 현장 및 불시 평가 합산 점수의 90% 이상을 획득한 결과로, 특히 지난해 운영사 변경 이후 추진해 온 프리미엄 리브랜딩과 서비스 품질 강화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원재는 그동안 시설 전반의 고도화를 진행하며 ▲국가무형문화재 최기영 명장 협업 작품 설치 ▲로비 및 객실 환경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특히 핵심 변화인 자체 레스토랑은 한옥의 정취를 살린 프리미엄 공간 ‘다이닝 송’으로 새롭게 리뉴얼해 올해 블루리본을 획득하는 등 미식 경쟁력을 강화했다. 인천경제청은 “경원재의 5성급 재인증은 송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인프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전통 한옥의 가치와 현대적 서비스가 결합한 글로벌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K-바이오 랩허브 행정절차 마무리… 하반기 착공 청신호
송도 7공구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지에 추진 중인 국가 바이오 창업 지원 핵심 인프라 ‘K-바이오 랩허브’ 건립 사업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 가시권에 들어왔다. 총사업비 2,17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2028년 말 준공이 목표다. 지난 4월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해 현재 원가 검토가 진행 중으로, 이후 입찰공고와 사업자 선정을 거쳐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중소벤처기업부, 연세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강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다지고 있다. 현재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바이오 스타트업들은 연세대 내 임시 공간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랩허브 준공 시 전용 연구실 입주와 고도화된 첨단 장비를 지원받게 된다. K-바이오 랩허브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해 스타트업 육성, 기술 사업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아우르는 미래 바이오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완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청, 청라하늘대교 개장 앞두고 유관기관 합동 안전훈련 전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고층 전망대 비상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실전 훈련을 지난 5월 6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관할 소방서와 경찰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인천관광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라하늘대교 관광시설 중 전망대와 친수공간은 5월 7일 문을 열었으며, 액티비티 시설인 엣지워크는 5월 1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합동 훈련팀은 고층 전망대라는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비상시 시민 안전을 신속하게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상황 전파 및 초기 대응 ▲출동 구조와 화재 진압 ▲승강기 비상탈출 등 단계별 사고 처리 과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실전 대피 훈련을 통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개장 전후로 만반의 안전 태세를 확인한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관광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미래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사업 공모 선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글로벌 규제 대응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제 자동차 보안 규정(UN R155)의 시행 등 글로벌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가직접지원사업이다. 오는 2029년까지 총 2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청라 로봇랜드 내에 관련 시험·평가 인프라가 조성된다.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구축해 온 1단계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와 올해 마무리되는 2단계 무선통신기술 시스템에 이어, 이번 보안 인프라 확장을 통해 통신과 보안을 모두 아우르는 ‘미래차 전주기 시험·평가 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사이버보안관리체계(CSMS) 구축 컨설팅 ▲재직자 맞춤형 보안 교육 ▲시험·평가 지원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을 미래차 사이버보안의 국제 거점으로 육성하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인증 비용 절감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 공동주택 디자인 혁신 위한 ‘경관가이드라인’ 본격 시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주택의 획일적인 경관을 개선하고 창의적인 도시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해 ‘IFEZ 공동주택 경관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돌입했다. 그동안 공동주택은 IFEZ 건축물의 약 60%를 차지하며 도시 경관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단조로운 배치와 빽빽한 주거동으로 인한 위압감 등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기존의 피상적인 지침을 전면 개정해 필수적으로 반영해야 할 ‘의무지침’과 설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권장지침’, 창의적 디자인 유도를 위한 ‘특화디자인 인정기준’으로 구성된 3단 구조의 경관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시각적 개방감을 위한 주거동 최대 장변 길이 50m 이하 제한 ▲스카이라인 변화를 위한 동별 높이 차 25% 이상 확보 등 의무 지침을 설정했다. 또한 특화 발코니나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을 도입하는 경우 규제를 완화하는 특화디자인 인정기준도 마련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경관 관리와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청,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최초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 조성과 책임 행정 강화를 위해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중 최초로 ‘2025 IFEZ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ESG 표준인 GRI 기준을 바탕으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탄소중립 실천, 시민 삶의 질 제고, 안전한 도시 운영 등 그간의 주요 ESG 경영성과와 노력을 종합적으로 담아냈다.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한 미래 창조를 미션으로 삼고, ▲탄소중립 스마트 환경 도시기반 마련 ▲안전하고 포용적인 시민 중심 도시구현 ▲혁신 성장 및 기업 ESG 상생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3대 전략을 중심으로 12개 세부 과제를 도출했으며 실행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ESG 규제 심화에 따른 입주기업들의 경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자 맞춤형 컨설팅과 인증 취득 등 선제적 지원 체계를 강화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도 경제적 성장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 모델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아트센터인천, 지역 예술단체 상생 축제 ‘클래식 인사이트’ 개최
아트센터인천이 우수한 지역 연주단체를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무대를 선사하는 ‘클래식 인사이트’ 시리즈를 이어간다. 올해 첫 무대는 인천시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명 앙상블’이 장식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정통 클래식과 대중적인 음악을 아우르는 레퍼토리를 선보인 이번 공연은, 특히 인천시 ‘천원 문화티켓’ 사업이 적용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클래식 인사이트’는 하반기에도 풍성한 라인업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6월 오페라 숏츠 공연인 엘캄머의 <사랑의 피리>를 시작으로, 7월 인천 클라리넷 앙상블의 전래놀이 콘서트가 펼쳐지며 8월과 9월에는 각각 i-신포니에타와 인천시티오페라단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아트센터인천은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상세 공연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3기 글로벌 기자단 출범, 다국어 콘텐츠로 세계와 소통 강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5월 7일 G타워 2층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제3기 IFEZ 글로벌 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총 65명이 지원해 역대 최다 지원을 기록한 이번 제3기 글로벌 기자단에는 1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선발된 기자단원들은 다양한 국적과 언어를 기반으로 IFEZ의 정책과 투자환경, 관광자원 등을 세계에 알리는 글로벌 홍보 채널로 활동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기자단 대표 선서, 자기소개 및 간담회, 기념 촬영,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기자단원들은 IFEZ 홍보관 견학과 수상택시 체험, 센트럴파크 팸투어에 참여하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주요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단원들은 각자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월 1회 이상 IFEZ의 주요 행사와 투자환경,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다국어 콘텐츠를 제작해 소개한다.

인천시, 재정혁신대상 수상기관으로 경제자유구역청 선정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재정혁신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며 올해 재정 혁신을 가장 성공적으로 거둔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경제청은 점차 늘어나는 대행·위탁사업비의 재정 부담을 낮추기 위해 운영 전반을 면밀히 진단하고 효율적인 개선안을 도출해 냈다. 이를 통해 예산을 크게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을 다지는 데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우수상을 차지한 중구는 인천국제공항지구 지적재조사 과정에서 민간자본을 유치하는 방식을 도입, 공공 재정의 부담을 덜고 시 세입을 확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외에도 시 징수담당관실과 매립지정책과, 인천시설공단 등 4개 부서 및 기관의 혁신 사례가 장려상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인천시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건전한 재정 기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재정혁신대상 제도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발굴된 우수한 재정 혁신 사례들이 시정 전반으로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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