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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티 R&D센터 착공
  • 작성일 2023-09-05
  • 조회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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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티(주) R&D 센터 착공, IFEZ 소부장 산업 발전을 선도합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와이엠티(YMT)가 연구 개발(R&D) 센터 건립의 첫 시작을 알렸다. 

2025년 완공 예정인 R&D 센터는 전자부품 분야와 바이오 분야의 기술력을 높여 IFEZ의 소부장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자부품·바이오 분야 기술 연구

6월 27일, 송도국제도시 5공구 일대(송도동 210-6)에서 와이엠티(주) R&D 센터 착공식이 진행됐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진용 IFEZ 청장과 전성욱 와이엠티(주)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와이엠티(주)는 전자업계의 기초부품인 ‘PCB(Printed Circuit Board, 인쇄회로기판)’의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소재와 동박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있는 기업이다. 이들의 제품은 애플·삼성의 스마트폰, 태블릿과 미국 테슬라, 중국 BYD의 전기자동차에 적용되는 등 전자부품 분야의 핵심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R&D 센터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B) Ks10-3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송도 산업·연구시설 용지 내 유수 기업 연구소 유치 공모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IFEZ와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6개월 만에 공사를 시작했다. 총 486억 원을 들여 전자부품 화학소재와 극동박, 그리고 바이오 분야의 금속 원단까지 다양한 사업의 기술 연구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위치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210-6

연면적 25,874㎡ (지하 1층~지상 6층)

사업비 486억 원

완공 2025년 예정


와이엠티(주) R&D 센터 조감도



‘100대 소부장 기업’ 기술력의 보고

와이엠티(주)는 일본, 독일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 금도금, 동도금 기술 시장에서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할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갖췄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로 무전해 공법을 이용한 극동박(Ultra-thin Copper Foil)을 개발해 일본의 한 기업이 독점하고 있는 극동박 시장에 진입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부장 강소기업 100’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도 R&D 센터가 개설되면 극동박, 5G 관련 화학소재, 100% 구리 원단을 이용한 항균마스크와 복합창상제 등 첨단소재 및 바이오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처럼 전자부품 소재와 바이오까지 최고 수준의 연구환경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은 물론 IFEZ의 소부장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진국들의 점유율이 높은 국내 화학소재 시장에서 세계 1등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송도에 새로운 연구센터를 건립하려 합니다.

인천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성욱 와이엠티(주) 대표이사



“와이엠티의 R&D센터 착공을 축하합니다. 앞으로 소부장 강소기업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의 추가 유치를 통해 IFEZ를 초일류 글로벌 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힘을 쏟겠습니다.”

김진용 IFEZ 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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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업데이트 :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