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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거주 외국인 라이프_ 마리아 이사벨 메디나
  • 작성일 2024-03-18
  • 조회수 56
  • 1


나의 '살맛' 나는 

IFEZ LIFE


현재 IFEZ 내 외국인 거주자는 8,890명(2024년 1월 기준). 저마다의 이유로 ‘국제도시’를 

찾아온 이들은 다채로운 도시의 매력에 빠져 일상을 즐기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IFEZ  글로벌 센터’에서 미디어/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메디나’의 송도 라이프를 들어보자.





마리아 이사벨 메디나(Maria Isabel Medina)

- IFEZ 글로벌 센터 그래픽 디자이너





“한국에서 주어진 새로운 기회!”

2017년 한국으로 이직한 남편을 따라 한국에 오게 되었어요. 현재는 2살 된 딸과 남편과 함께 송도에서 일을 하며 살고 있고요. 한국에 온 후 어떤 일을 하며 지내야할까 고민하다가 ‘국제 협력을 도모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조직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때, 좋은 기회가 주어져 ‘IFEZ 글로벌 센터’에서 미디어 관련 업무를 하게 되었죠. IFEZ의 다양한 활동과 기회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고, 커뮤니케이션과 창의력을 활용하여 일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롭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행복하고 의미있게 이 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다문화 시대에 필요한 유연성을 기르는 일”

한국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긍정적이기도 하고, 힘든 상황을 마주할 때도 있지만 그 자체로 보람 있는 경험입니다. 일을 하며 저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는데요. 스스로에게 몰두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활기찬 문화를 비롯해 맛있는 요리, 아름다운 풍경 등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있어 어려운 부분도 분명 있었습니다. 특히 언어의 장벽이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에서의 경험들은 저를 더 풍부하게 만들어 주었고, 직면한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개인적·직업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어 주기도 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IFEZ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는 동료들이 보내주는 전폭적인 지지와 놀라운 팀워크입니다. 아이디어나 프로젝트를 위한 브레인스토밍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고전하는 시간, 또한 성과를 축하하는 일까지. 헌신적이고 협력적인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팀에 속해 있으면서 상호적 지지와 강한 동료애를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함께였기에, 공동의 목표를 효과적으로 성취할 수 있었고 서로의 강점 및 능력, 전문 지식 등을 함께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절대 잊지 못할 경험들을 많이 하고 있는 중입니다. 


“분주함 속 힐링이 되어주는, 센트럴파크”

IFEZ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 있다면 바로 송도 센트럴파크예요. 무성한 녹음과 산책로, 그리고 다양한 공용 시설들로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는 점이 좋아요. 또, 도시의 북적거림에서 탈출해 평화로움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휴식과 여가 활동을 즐기기에도 최적화된 장소인 것 같아요. 특히 봄에는 피크닉이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기에도 좋고, 다양한 행사와 축제 등 볼거리도 참 많은 공간인 것 같아요. 분주한 일상 속에서도 저에게 큰 휴식이 되어주는 고마운 곳이죠.  








IFEZ 안에서 활기찬 문화와 견줄데 없는 기회들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또한 세계 전역에서 온 사람들에게 따뜻한 환영 인사를 건네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앞서 IFEZ에 살며 그 안에서 다양한 삶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IFEZ에서 찾을 수 있는 독특한 경험과 기회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은 제 ‘송도-IFEZ’ 라이프를 들려드렸는데요. 대단한 걸 하지 않아도 나름 행복하고 알차게 한국

생활을 즐기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에피소드들로 채워질 저의 한국라이프를 기대해주세요. 




‘나의 IFEZ 라이프’ 

주인공을 찾습니다! 


이메일 ifez2021@naver.com


송도,영종,청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해당 코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IFEZ에 살게 된 계기’, ‘재미있는 에피소드’, ‘IFEZ에 살며 느낀 점’등의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이메일로 이름과 주소, 사연을 작성해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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