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성장을 선도하는 IFEZ의 활동
IFEZ는 다각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글로벌 미래 도시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혁신 성장을 선도하는 IFEZ의 활동을 소개한다.
인천경제청, 미디어 아트로 새롭게 태어나는 도심 풍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은 21일 인천스타트업파크 미디어 설치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대입구역 사거리에 위치한 인천스타트업파크 건물 외벽에 528㎡(가로 528m×세로 10m)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랜드마크 건축물과 디지털 미디어가 융합된 미래도시 경관을 견인하기 위한 선도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인천경제청은 미디어 설치 관련 부착 위치 검토, 운영관리 방안 등을 관계 부서와 논의하고, 용역사인 ㈜이지위드와 향후 7개월간 전광판 설치 및 콘텐츠 개발 계획을 추진한다. 또한 제작한 미디어아트는 올해 말 시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미디어 전광판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을 목표로 IFEZ 비전 홍보를 비롯한 지역주민을 위한 콘텐츠, 시즌 영상, 시민 제작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여 표출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 튀르키예 바이오테크밸리와 교류협력 강화 MOU 체결
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튀르키예생명공학 특화산업단지(이하 튀르키예바이오테크밸리) 관계자와 ‘2024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주빈국으로 참석한 튀르키예 사절단 일행을 초청, 양 기관 교류 협력과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의 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담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채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고 향후 투자 및 교류 증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클러스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투자와 기술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한편 튀르키예바이오테크밸리는 지난 2022년 튀르키예 산업기술부에서 설립허가를 받고, 올해 하반기 조성사업 착수하여 이스탄불 내 1백만 평 규모 부지에 120개 제조기업과 200개 중소기업, 300개의 스타트업이 입주하는 생명공학특화산업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예타 통과…2029년 준공 목표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송도국제도시 11공구 준공에 맞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역의 숙원사업인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11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항만과 도시의 합리적인 상생과 공존’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본 사업은 인천신항대로에서부터 남동구 호구포로를 잇는 왕복 4차로, 총연장 5.25km(지하차도 4.263km, 고가차도 0.99km)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3천억 원(국비 약 1천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2월 송도5교 고가차도와 지하차도 두 개 사업을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하는 사업계획 변경을 통해 교통의 연속류 확보와 편익을 대폭 높이는 전략을 수립하여 정부(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와 협의에 나서는 등 4년여 동안의 난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로 예타 통과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앞으로 인천신항 진입도록 지하차도 건설공사는 2025년부터 설계에 착수하여 2027년 착공한 후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 투자유치 활성화 맞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1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IFEZ 비즈니스센터에서 서울상공회의소 강남구상공회와 IFEZ 투자유치 활성화 및 기업 경영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남구 및 수도권 지역 잠재투자자 발굴 및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활용한 잠재투자자 발굴 ▲기업 경영지원 관련 노하우 및 정보교류 ▲공동 투자유치IR 등에 대한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2003년 설립된 강남구상공회는 서울시 강남구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지원 및 정보교류 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경제단체이다. 서울상공회에 소속된 지역구 상공회 중 가장 큰 규모로 활발한 경제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6,5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윤원석 IFEZ 청장은 “강남구상공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기업경영 지원에 대한 노하우와 우수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협력방안도 모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경제청, 첨단 스마트 기술로 24시간 도시안전 사수
인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및 다양한
‘IFEZ 문화행사’ 개최
IFEZ에서는 선선한 가을,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9월 28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영종 세계음식축제가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씨네마 콘서트, 가을음악회 등의 다양한 공연과 함께 세계음식테마거리를 걸으며 다양한 세계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0월 5일부터 6일에는 청라 와인 페스티벌이 청라호수공원 플라워뮤직아일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인천시민의 날 기념 및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 10주년 기념 축제가 경원재 앰배서더에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예정이다. 공연부터 체험부스 운영, 플리마켓과 전시까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영종 씨사이드 파크, 대형정수기 설치 ‘냉·온수 콸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영종 씨사이드파크 내에 냉·온수 음용이 가능한 대형 정수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맨발길(해수족욕장 주변) 인근 1곳에 대형정수기를 설치해 정수한 냉·온수를 사계절 내내 제공한다. 공원 이용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정수 음용구 5개, 온수 음용구 1개를 설치해 여러 명이 동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냉·온수 음용시설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정수기와 동일하게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주기적으로 정수필터를 점검·교체·관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청결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공원 내 대형정수기 설치는 민선8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공약사업(시민제안사업)으로써 기존의 야외 노출형 음수대를 정수처리 된 냉·온수를 사계절 내내 공급하는 위생적인 시설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청, 유타대 학생들과 주한 외국인 위한 콘텐츠 제작
IFEZ를 글로벌 Top10 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인천경제청) 지역 내 외국대학간 관학협력의 새로운 움직임이 시작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글로벌 콘텐츠 인턴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IFEZ 내 글로벌 미디어 스튜디오를 활용해 외국인들에게 생활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인턴십은 금년 가을학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유타대(신문방송학과)는 인턴십 참여학생 선발 및 관리와 콘텐츠 제작을 하고 인천경제청은 수당지급 및 행정지원 등을 각각 담당한다. 콘텐츠 내용은 MZ 세대의 감성을 담아 외국인 생활 정보, 외국인 친화사업장 인증제 업소 탐방, 인천 역사 소개, 기타 주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하되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양측이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다. 한편, 인천경제청은 유튜브 콘텐츠 외국인 크리에이터와 외국인 생활정보 영상 공모전을 운영해 오고 있다.
송도 센트럴파크,
아름다운 도시숲 50선 선정
송도 센트럴파크가 산림청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에 선정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센트럴파크는 자연경관과 도시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 숲 이라는 주제로, 경관개선형 분야에서 선정됐다. 2009년에 준공된 송도 센트럴파크는 국내 최초로 서해 바다물을 끌어와 1.8km의 길이의 인공 호수가 흐르는 송도국제도시의 대표 공원으로, 국제도시의 마천루로 둘러싸여 자연과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말 센트럴파크의 5개 보행교에 야간 조명등을 설치하여, 밤에도 아름다운 공원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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