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헬스케어 딥테크 기업
스마트 병원과 미래 헬스케어에 필수적인 솔루션
에스티에스바이오(STSBIO)
환자와 의료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 의료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병원 운영을 지원하는 기업,
에스티에스바이오(STSBIO)를 만났다.
환자와 의료인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다
헬스케어 산업에서 환자와 의료인의 안전을 위해 신소재, 새로운 디자인, 이종 산업 간의 융합하는 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딥테크 기업, 에스티에스바이오(STSBIO). 2019년에 설립된 에스티에스바이오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초격차 기업이 되겠다’는 슬로건 아래 먼저는 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에 우선하여 사회문제 해결의 방향이 옳은 것인가를 고민하며 바른 방향의 기술을 통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 같은 방향을 가지고 에스티에스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국산 폐쇄형 약물전달장치(제품명: STS Adaptor Series)와 RFID* 기반 수술기구 트래킹(제품명: UQUEST)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하고,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헬스케어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란 사물에
고유코드가 기록된 전자태그를
부착하고 무선신호를 이용하여
해당 사물의 정보를
인식·식별하는 기술
우리나라 보건의료 시장에 가장 필요한 것을 고민하는 기업
2019년, 임상병리사로 병원에서 또 바이오 상장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에 도전하게 된 박정건 대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우리나라 보건의료 시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을 고민하던 중에 오랜 기간 해결되지 못한 의료분야 사회문제를 해결해보고자 헬스케어 딥테크 기업, 에스티에스바이오가 설립됐다. 특히 송도에 많은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들어서고, 대한민국의 바이오 기지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송도에서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이와 함께 인천 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하게 되면서 실증 프로그램에도 선정되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CSTD* 관련 임상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현재는 CSTD가 없던 다른 국가의 보건국을 대상으로 B2G 판매를 준비 중에 있고 해당국가의 제품인증까지 마친 상태다. 앞으로도 안전한 보건의료환경 조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나아갈 에스티에스바이오를 기대해본다.
* Closed System (Drugs)
Transfer Device란 폐쇄형 약물
전달장치로 유해약물의 누출 및
미생물 감염을 막아 안전하게
주사제 약물을 조제 및
투약할 수 있는 2등급 의료기기
MINI INTERVIEW
박정건
에스티에스바이오 대표
안녕하세요. 먼저
기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에스티에스바이오는 스마트병원과 미래 헬스케어에 필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환자와 의료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입니다. 의료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병원 운영을 지원합니다. 우리는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헬스케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중점을 둔 대표 사업소개 부탁드립니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국산 폐쇄형 약물전달장치(제품명: STS Adaptor Series)와 RFID 기반 수술기구 트래킹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환경을 지원합니다. 폐쇄형 약물전달장치(CSTD)’는 항암제등 주사제 유해약물로부터 의료종사자를 보호하고 병원 실내 환경 오염을 방지합니다. 또한 폐쇄성으로 인해 주사제 약물의 미생물 감염을 방지해 환자의 안전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국제표준의 무균조제 가이드라인과 한국병원약사회의 무균조제가이드라인에서 그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필수 의료기기 입니다. ‘RFID를 이용한 수술기구 트래킹(제품명: UQUEST)은 병원 수술기구의 실시간 추적, 자동인식, 감염 예방과 시간 절약을 제공하여 환자의 안전과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합니다.
현재 회사를 처음 설립하시게 된 계기와, 운영하시면서 가장 어려우셨을 때가 궁금합니다.
병원과 바이오 상장기업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면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시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중에 현재의 아이템들을 알게 되었고 아이디어나 생각은 있지만 과감하게 도전하는 사람이 없어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스타트업은 기존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은 반대에 부딪히면서 나아가야 하는 험난한 길이기 때문에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혁신과 민첩성, 열정과 헌신, 도전과 위험 감수가 스타트업을 말하는 키워드들인데 이상적이고 좋은 말들이지만 사실 고생하는 단어들입니다. 이런 고생을 무릅쓰고 일어나는 게 스타트업의 본질입니다. 세상이 알아줄 때까지 고난의 행군을 견뎌내는 것이 항상 어려운 숙제입니다.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입주하신 이유나 계기가 있으실까요?
인천은 제가 16년을 살아온 제2의 고향이고 송도에서 살면서 많은 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생겨나는 것을 보고 대한민국의 바이오기지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저의 창업도 이곳에서 시작하겠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실증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역대학병원에서 암환자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CSTD 관련 임상을 할 수 있었고, 여러 가지 지원 사업을 통해서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24년도 하반기,
는 어떤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실 예정이신가요. 목표하시는 바가 있으실까요? 우리는 대한민국의 의료발전에 기여했습니다. 식약처에 없던 분류코드를 신설했고 대한민국 무균조제 가이드라인에 권고사항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유해약물의 위험성에 대한 많은 의료종사자들이 공감하고 그 솔루션을 위한 행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6개 상급종합병원에서 사용 중이며 안전한 보건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병원들이 사용하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현재 CSTD가 없던 다른 국가의 보건국을 대상으로 B2G 판매를 준비중에 있고 해당국가의 제품인증을 마쳤습니다. 연말쯤에는 수출 길이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파크 & 스타트업 기업들과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으신 사업들이 있으실까요?
의료현장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기술들이 모여 그 솔루션에 대한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켜야 합니다. 우리는 늘 함께 협력할 파트너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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