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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교육센터 백지화가 무슨 소린가요? - 수정1
  • 작성일 : 2024-06-05
  • 조회수 : 420
  • 작성자 : 구**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40528580328
위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네요.

작년 5월 기사입니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23051419353146027

작년 9월의 포부.
https://www.focusincheon.com/news/articleView.html?idxno=3673

그런데.. 왜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 건가요?
김진용 전청장님이 일을 잘못 처리하신 건가요?
아래 반대의견을 정리합니다.

1)
백지화기사에 나온 것처럼 G5에 문화교육복합몰을 만들면
1공구 커낼워크처럼 망하거나 아니면 인근의 다른 몰이 망할 것 같습니다.
송도의 여러 공구별 건물들이 아직 공실이 많습니다.

2)
가장 중요한 것은 김진용 전청장님이 추진하던 AI교육센터가
네이버라는 점입니다. 이제 송도도 판교처럼 IT공룡들의 관심을 받아야 합니다.
IT기업의 경영진, 주주들이 자주 방문하고 송도라는 국제도시의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눈으로 직접 볼 좋은 계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더 간단하게 설명하면 AI교육센터라는 꿀보직에 네이버의 높은 분들이
직장생활하면서 이사를 오게 되고 특히 센트럴파크와 워터프론트의 중심에 위치한
G5에 교육센터가 예정되었기 때문에 국제도시 1공구, 3공구가 유력하겠죠.
송도의 우수한 삶의 질, 아직 남아있는 많은 부지들. 세제등 유리한 측면.
판교보다 훨씬 싼 가격, 공항과의 접근성등. 네이버를 통해 판교에 소문이 퍼질 것입니다.

지나가면서 잠깐 들려서 보는거랑 살아보는 것은 천지차이니까요.
그러나 판교가 송도와 너무 멀기에 아무도 이사오지 않아서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네이버 AI교육센터가 송도의 가장 아름다운 지역에 입성하는 것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3)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AI교육센터라는 점입니다.
요즘이 생성형 AI가 꽃을 피우고 있는 시점이죠.
그리고 내년 2025년에 교육부에서 코딩교육 의무화를 고지하기로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우수한 AI교육을 통해 인천 테크노파크 미래채움같은 코딩도 모르는
가짜 강사배출코스(장난감 파는)말고 네이버의 노하우를 전수받는
진짜 강사배출로 경력이 단절된 많은 분들이 멋진 기회를 만들어 드릴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그냥 발로 차버리나요?
차고 넘치는 문화교육복합몰을 만든다구요?
네이버가 안오겠다면 모르겠으나 그런 정황도 없고
작년에 힘차게 협의도 했었는데 왜 그걸 인천시가 거절하나요?
특히 기사 하나로 흘려버릴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누가 저런 기사를 흘렸는지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누구인지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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