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인천경제자유구역

본명은 쓰지 않았지만 영종주민임을 분명히 밝히고 시작합니다.

솔직히 시청, 구청, 경제청 할거없이 영종하늘도시 이러면 중산동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어이없지요. 저런 시야로 뭔 행정을 한다는 건지.
모든 행사도, 교통도, 편의설비도 다 그 쪽으로만 치우쳐서 넣으려고 합니다. 그럴꺼면 운남 운서는 개발을 하 질 말던가.

운남 SK 2차 옆에 상가가 들어오고 있음은 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뭘 보고 그 한쪽 구석으로 들어와 상가를 열까요?
내 생각엔 제 3유보지 개발과 거기 도로가 공항으로 직결되어 공항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그 도로를 지나다니는 걸 기대하며 상가를 시작했을 거라
예상이 됩니다. 조금이라도 관심있게 쳐다봤으면 누구든 영구 삼룡이가 아닌이상 알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런데 왜 그런지 영종 ic 에 진입하는 차가 그렇게 밀린다고 문제를 떠들고, 제 3유보지는 개발한다고 그렇게 떠벌떠벌 하면서도 아직 휀스 친 그대로
방치되고 있을까요? 그 도로 사용에 대한 협의는 뭐 한 몇 년 해야 하는 비중있는 것인가요? 그렇게 행정하고 지역을 대표한다는 사람들이 무능해서
어따 써먹습니까? 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 잘 되는 동네는 사람들 몰리고 또 불편해져서 징징짜니 거기 손만 들어주기 바쁘고 애초 불편하게
사는 동네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답니까?

지나다니며 상황을 보고 있자니 그 상가에서 영업하고 계신 모든 자영업자분들이 안스럽고 안타깝습니다. 운남도 제 2 미단시티 만들려고 작정하신 건가요?
아파트만 잔뜩 집어넣어 놓고 인프라는 개 똥이니 사람들이 기대하고 들어왔다 하나 둘 실망하며 나가는 꼴입니다. 눈 있으면 좀 보고 댕기소.
정치놀음 표몰이에만 머리꾀 돌리고 앉아있지 말고. 아님 진짜 송도청 할려고 작정한 거요? 그럴거면 이제 영종은 좀 ifez 에서 좀 빼주라. 그만 세금만 우려먹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