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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명칭에 대한 나의 생각
- 작성일 : 2025-12-10
- 조회수 : 34
- 작성자 :
최**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교 명칭이 지역주민 간 갈등으로 정해지지 않고 있다. 기존에 '청라하늘대교'라고 정해졌다가 현재 재심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의 생각은 아래와 같다.
청라하늘대교가 청라와 중구의 하늘을 지칭한다고 하지만 외부인 관점에서 는 알 수 없다. 청라영종대교도 아니고 청라하늘대교는 청라의 하늘이지 '하늘'이 중구를 지칭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가 있나 싶다. 청라의 지명만 앞세우니 영종의 지역주민의 반발이 있는 것이 아닌가.
청라의 푸를 청과 영종의 인천공항을 지칭하는 '하늘'을 형용사(푸른) 명사(하늘) 순으로 붙여 푸른하늘대교라는 한글식 명칭이 대안이 아닐까 싶다
이러면 청라를 왜 앞에 두었으니 그런 갈등의 소지는 완화되어 결국 순응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본다.
청라하늘대교가 아닌 인천국제공항대교라는 명칭으로 변경안이 나오고 있는데 부르기도 어렵고 제3연륙교과 지역과의 조화 및 특색을 살릴 수 없다.
푸른하늘대교는 나중에 '푸하'대교라고 쉽게 부를 수 있고 지역특색을 살릴 수 있고 외부인에게도 쉽게 각인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서 저는 제3연륙교 명칭이 '푸른하늘대교'가 최선의 절충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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