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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하늘대교 보행자 통행 위험 문제
- 작성일 : 2026-03-05
- 조회수 : 51
- 작성자 :
임**
지난 주말에 청라하늘대교를 걷거나 러닝하여 왕복하여 건넌 보행자입니다.
다리 입구의 보행자 통로를 가보니,
청라 → 영종 방향만 개통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자전거와 보행자가 겸용으로 통행하도록 되어 있고,
중앙선을 기준으로 왼쪽은 보행자가, 오른쪽은 자전거가 통행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안내판에 자전거는 보행자 발견시 즉시 멈추고, 속도는 20km/h를 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다리 위를 걷거나 뛰어보니,
자전거는 자전거가 다니도록 한 중앙선 오른쪽의 통행로로 가지 않고,
중앙선 왼쪽의 보행자가 다니는 보도로 계속 다녔고,
보행자 보도에서 앞에 보행자가 있거나 맞은 편으로 보행자나 러너가 와도,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기는 커녕 오히려 속도를 더 내어서, 보행자를 위험하게 하였으며,
자전거 통행로로도 시속 20km 이상으로 달려(특히 내리막길은 이보다 훨씬 빠르게 이동함),
안그래도 좁은 보도에서
비접촉(고속으로 달리면서 일으키는 바람이나 자전거 라이더 팔 등이 보행자 등을 스침) 사고의 우려를 낳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전거 통행시 일렬로 운전해야 함에도 단체로 2열, 3열로 다니는 모습도 발견됩니다.
글 작성자도 청라하늘대교 위 보행자 도로로 러닝을 하던 중(중앙선 왼쪽 보행자 도로로만 감)
중앙선 오른쪽 자전거 도로로 안 오고, 왼쪽 보행자 도로로 오는 자전거에 두 번이나 치일뻔 하였습니다.
(러너를 발견하고도 멈추지 않고 맞은편에서 오히려 고속으로 오더군요.
보행자가 이를 피하려고 해도, 보행자 도로 맞은 편에서 자전거가 오고, 중앙선 오른쪽 자전거 도로에서도 자전거가 맞은 편에서 와서
어느 쪽으로 피하나 사고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는 처음부터 도로교통법상 "차"로 분류되는 자전거를 보행자 통로로 다니도록 한 것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보행자를 보면 즉시 멈추라고 하거나 시속 20km로 달리라고 해도 이를 지키는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것을 보아도,
법규 준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보입니다.
실제 청라하늘대교로 가는 횡단보도에서도,
자전거는 "차"로 분류되어,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 가거나(보행자로서),
자전거를 타고 건널 때는 횡단보도가 아닌 횡단보도 옆 도로로 "차"로서 가야 함에도,
모든 자전거 라이더들은 보행자가 건너는 횡단보도를 자전거를 타고 건너고 있고,
오히려 보행자들에게 길을 비키라고 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현재 청라 → 영종도 구간만 보행자 도로가 개통된 상황에서,
보행자 도로에 도로교통법상 "차"인 자전거를 다니게 하는 것은 보행자의 안전에 너무나 큰 위험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에 지금 즉시 청라 → 영종도 구간의 보행자 도로로 자전거 통행을 금지 시켜야 하고,
추후 영종도 → 청라 구간의 보도가 개통되면, 그곳만 자전거 전용도로로 해서,
자전거가 다니게 하는 것이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맞는 것이라고 사료됩니다.
사고는 미리 예방을 하여야지, 대형 사고가 생긴 다음에 수습하기에는 미리 늦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하루 속히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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