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인천경제자유구역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 서구 청라지구에 거주하고 있습니다.다름이 아니라 아침 출퇴근길에 보면 아직 오픈하지도 않은 휴대폰 대리점 불법 광고물이 인도를 침범하여 보행에 불편함을 느끼고 미관상 보기도 좋지 않을뿐더러 제자신이 사고를 당할뻔한 경험까지 겪게되어 나뿐 아니라 다른 시민들의 안전까지 생각해서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 싶어 최초 2014년12월7일 민원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민원제기를 하면 조치가 되겠구나 했지만 담당자의 처리결과 통보와 달리 민원 제기 전과 상태가 똑같았습니다. 건축선 안쪽으로 계도 조치를 하였고 앞으로도 꾸준히 하겠다는 답변에 나아지겠거니 싶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함 없더군요. 해당 휴대폰 대리점은 퇴근후에도 불법 광고물이나 파라솔 등을 그대로 방치하고 퇴근하여 계속해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돼 안되겠다 싶어 2015년3월8일 2차 민원등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답변만 돌아올뿐 어떠한 변화도 없었습니다. 이에 3차 2015년3월18일 다시 민원 제기를 하였고 이번에는 제발 조치가 이루어지길 바랬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후에 청라관리과 담당자 박상곤씨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대뜸 하시는 말씀이 민원 몇번 제기한줄 아냐고 저한테 묻더군요 그래서 3번이다 라고 하니 왜 이렇게 집요하냐고 묻습니다.청라 시민으로써 불편함이 생겨 민원 제기를 한것인데 이게 담당자 입에서 나올법한 소리 인가요? 민원인한테 전화해서 집요 하다고 할게 아니라 해당 대리점에 할소리를 저한테 잘못 하는게 아닐까 순간 착각도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조치를 취해도 똑같다. 그리고 엄연히 보면 불법광고물이 아닌것 같다. 불법도로 점유로 인한것 같으니 타부서로 민원을 제기하라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해당부서 업무가 아니라고 하시면 애초에 타부서에 이관시켜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하면 되지 않았냐? 왜 이제껏 조치했다고 답변 하고서 일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타부서에 떠넘기려고 하냐고 하니 아무튼 해당 제기 민원은 더이상 박상곤씨 담당이 아닌것 같다면 민원 제기를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살다보니 별일이 다 있습니다. 화도나고 어이도 없고 한참을 멍하니 수화기 붙잡고 있다가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박상곤 담당자님. 제가 써놓은 글중에 하나라도 틀린게 있으면 전화주세요. 통화녹음 파일 들려 드릴게요. 그리고 하시는 일 적성에 안 맞으시면 다른일 찾아보세요. 성함이 뭐냐고 물으니 해당 싸이트에 나와 있으니 들어가서 확인해 보라니요? 그렇게 상식밖의 행동과 말로 민원인들 겁박하려 하지 말고 다른일 하세요.

○ 항상 인천청라국제도시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협조하여 주시는 귀하께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그간 제기하신 민원에 대해서는 소관업무를 불문하고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점포영업주에게 시정토록 요청하여 조치하였습니다. 그러나 동 장식물은 이동식으로 단속의 한계가 있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이번에 제기하신 민원 장식물(적치물)은 공공공지와 도로 점용으로 사료되어 해당 담당자에게 통보하여 조치토록하였습니다. 동 민원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리고, 다른 의도는 전혀 없었음을 알려드리니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도 청라국제도시의 발전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조언바랍니다. ○ 기타 문의 사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관리과(453-7642)로 문의하여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