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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 내년 시행
  • 작성일 : 2016-09-07
  • 조회수 : 659
  • 담당부서 도시건축과
일반 시민들도 이용 가능…IFEZ 발전 과정 “생생”
 
 ○ 내년 1월부터 일반 시민들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개발 및 발전 과정을 현장감 있게 볼 수 있는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정부 3.0 정책에 따라 Active-X, Plug-in 등의 비표준기술을 제거하고 신기술 적용으로 별도의 GIS프로그램 설치 없이   원클릭으로 바로 볼 수 있는 ‘WebGL 방식’을 도입한 IFEZ 3차원 공   간정보 시스템을 내년부터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 현재 IFEZ의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은 지난 2일 G타워에서 전국 시· 도·군·구 관계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상태다.
 
 ○ WebGL 방식은 높은 가격의 외국산 GIS 소프트웨어가 필요 없고 이용자가 별도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없는 등 편리한 점이 많다.
 
 ○ IFEZ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은 지난 2007년 이후 매년 고정밀 항공영상을 구입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영종지구 등 IFEZ 전 지역의 건축물, 지형 등을 3D 입체영상지도를 제작한 시스템으로 2차원 평면지도의 정적인 면에 비해 시각화 및 현실감이 뛰어나 IFEZ의 빠르게 변화 발전하는 과정을 현장감 있게 볼 수 있어 계획수립, 투자유치, 도시 모니터링, 각종 GIS 분석을 통한 정책결정 등에 사용되고 있다.
 
 ○ 실제로 매달 개최되는 IFEZ 경관 및 건축심의에서 3차원 모델링을 통한   시뮬레이션으로 건물 완공 전·후의 주변모습, 신축건물에 대한 조망권,    일조권, 스카이라인, 입지분석 등을 할 수 있어 해당 심의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 종전에는 각종 위원회에서 심의조서를 종이문서로만 검토, 효율적인 심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3차원 시뮬레이션 심의를 통해 가상공간에서 현장을 확인 점검 할 수 있고 심의시간도 단축되고 있다.
 
 ○ IFEZ 관계자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IFEZ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은 행정 내부망에서 시민들에게 오픈되는 서비스”라며 “이용자의 기능 및 편리성을 향상시키고 지적, 건축물, 도시계획, 도로, 지명 등의 행정정보를 융복합, 효율적인 도시 관리를 입체적인 3차원으로 시민에게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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