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인천경제자유구역

“IFEZ, 선제적 점검으로 해빙기 도로침하 없앤다”
16 ~ 27일 송도국제도시 대형공사장 35개소 주변 중점점검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겨울철 혹한과 염화칼슘 살포에 따른 도로손상을 정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송도국제도시 공사장 주변 도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 경제청은 송도 내 105개 노선(74.8km)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건축현장 등 35곳에 대해서는 인천시설공단과 함께 주변 점검에 나선다. 점검 중 위험요소가 발견될 때에는 재포장 등 긴급 정비하고 공사로 인한 파손은 원인자인 건축주나 시행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 경제청은 앞으로도 각종 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 송도 국제도시의 경우 건설장비 이동이 빈번, 도로 환경 저하와 포트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경제청 관계자는“이번 점검기간 동안 도로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 노면 정비에 철저를 기하고, 공사 시행자에게 현장 내외의 환경 정비 등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