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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행복한 공부방 10호점 현판식 개최
  • 작성일 : 2018-08-13
  • 조회수 : 608
  • 담당부서 운영지원과
“저만의 방이 생겨 꿈만 같아요”
IFEZ 행복한 공부방 10호점 현판식 개최

○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인천지역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행복한 꿈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사업인‘IFEZ 행복한 공부방 10호점’현판식이 3일 동구 화도로에서 열렸다.
 
○ 이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삼성바이오에피스(주), (주)얀센백신, (주)아이센스, (주)캠시스,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5개 IFEZ 입주기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등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천지역 내 주거 빈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찾아 미래 지역 인재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행복한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 이번에 IFEZ 행복한 공부방 10호점으로 선정된 윤정(가명)이는 어려서부터 아버지, 오빠들과 함께 살아왔는데 청소년기로 올라가면서 자신만의 독립된 공부방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또 낡은 주거환경과 방에 누적된 곰팡이 등으로 미래의 꿈을 키우기에는 어려운 공간에서 생활했으나 이번에 (주)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의 후원으로 깨끗한 공부방과 아동 가구 등을 지원받게 됐다.
 
○ 영선이는 “친구들 집에 놀러 가면 자기 방에 인형도 놓고 책상에 읽을 책도 꽂아놓은 것이 무척 부러웠다”며 “겨울에는 너무 춥고 또 여름에는 곰팡이 냄새 때문에 살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도움을 받게 돼 꿈만 같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저처럼 힘들고 어려운 삶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을 후원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 이날 현판식에 후원기업 대표로 참석한 (주)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강원구 업무지원부문 실장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지역 아동 미래를 위한 행복한 공부방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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