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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프랑스 생고뱅사 송도에 첨단 바이오 제조시설 건립”
- 작성일 : 2018-09-20
- 조회수 : 663
- 담당부서
신성장산업유치과
“글로벌 기업 프랑스 생고뱅사 송도에 첨단 바이오 제조시설 건립”
IFEZ, 생고뱅과 20일 토지매매계약 체결…10월 착공해 내년말 준공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위상 강화‧바이오 공정 제품 생산 국산화에 크게 기여”
○ 미국 포춘지 선정 글로벌 200위 기업으로 첨단재료를 개발 및 생산해온 프랑스 기업인 생고뱅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송도 바이오클러스터에 첨단 바이오 공정 제조시설을 건립한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G타워에서 김진용 청장과 이승진 생고뱅코리아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고뱅 바이오 플루이드 시스템(Fluid System : 세포 배양액 및 원료가 바이오의약 공정상 이동 및 보관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군)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생고뱅의 100% 자회사인 생고뱅코리아는 총 218여 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Ki10 부지(송도동 218-5) 9,663㎡(2,923평)에 연면적 13,293㎡(4,021평)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오는 11월 착공할 계획이며 내년 말까지 제조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 경제청에 따르면 고성능 첨단재료(High Performance Materials)를 혁신적으로 개발해 탄생시킨 생고뱅이 생명과학분야 제품의 생산시설을 유럽 및 북미 시장에 이어 송도에 투자한 것은 56만 리터로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을 보유한 송도가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부각되면서 바이오의약 시장에서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경제청은 생고뱅의 투자가 유럽 및 글로벌 기업에 공급해 오던 생고뱅의 제품을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DM 바이오 등에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송도바이오클러스터의 가치사슬 생태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고 바이오 공정제품 생산의 국산화, 바이오클러스터의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생고뱅은 1665년 창업, 350여년 동안 세라믹 재료, 고성능 플라스틱 기술 분야의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한 기업으로 생명과학과 같은 첨단산업을 포함 의료, 항공, 자동차, 반도체 등의 다양한 분야와 관련한 공정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 세계 67개국에 17만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최첨단 바이오공정제품을 생산하는 생고뱅사의 송도 투자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가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글로벌 위상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생고뱅의 발전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이승진 생고뱅코리아 대표는“송도 바이오클러스터의 발전과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 및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고자료]
* 생고뱅코리아 사업 개요
❍ 사 업 명 : 바이오 Fluid System 제조 및 연구시설
❍ 총사업비 : 약 218억원 (FDI : 약 112억원)
❍ 추진경과
- ‘17. 12월 투자의향서 제출
- ‘18. 3월 투자유치기획의원회 심의 원안가결
- ‘18. 5월 투자유치 기본방침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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