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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거주 외국인 정신건강 도와 코로나 19 극복 지원"
  • 작성일 : 2020-05-20
  • 조회수 : 500
  • 담당부서 투자유치기획과 (032-453-7663)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센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거주 외국인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웰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 이번 ‘웰빙 워크숍’은 지난 4월 23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원격 온라인 수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매주 1회 1시간씩, 4차례에 걸쳐 영어로 진행됐으며, 외국인들의 정신건강에 보탬이 되고, 우울증 발생 예방과 일상 생활에서 겪는 외로움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 외국인들은 ‘정신건강 증진법’을 주제로 서로가 가진 두려움에 대해 얘기하고, 활동을 통해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자기가 가진 것에 대해 돌아보고 감사해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워크숍을 진행한 강사 카이라 미수나가씨는 “코로나19 이전에 우리 모두는 삶이 너무 바빴고, 산만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활동은 제한됐지만 오히려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치유해야 할 것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IFEZ가 주최한 4주의 웰빙 워크숍 시리즈는 거주 외국인 커뮤니티와 함께 ​​할 수 있는 놀라운 기회였으며, 우리는 함께 웃고 이야기하고 공유하고 울었다. 우리 모두에게 이런 기회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번 워크숍을 수강한 IFEZ 거주 외국인 로셸 클락크 그레이씨는 “IFEZ 글로벌센터에서 처음 접하게 된 훌륭한 강좌였는데, 저에게는 제 감정을 더 잘 도울 수 있는 출구를 찾을 기회를 줬고 제가 문제를 느끼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돼서 현재 기분이 나아지고 더 이상 슬퍼하지 않는다”며, “IFEZ의 지원이 매우 좋았으며, 감사하다”고 밝혔다.

○ 김석철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IFEZ 글로벌센터 강좌를 현재는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주 외국인들이 IFEZ에서 정주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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