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실리콘 벨리에 기반을 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 창업, 투자 등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마케톤 (Marketon Ventures Partners)사의 송도 액셀러레이터(AC) 오피스가 진출 한다.
○ 인천경제청은 마케톤사 양창준 대표가 지역 유니콘, 스타트업 등과 미국 실리콘 밸리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AC) 등과 협업지원을 위한 마케톤사 송도 오피스 진출을 결정하고 오는 6월경에 송도에 오피스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 마케톤사는 미국 실리콘 밸리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서 엔비디아,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미국 신산업 분야 글로벌 기업과 플러그 앤 플레이, 알케미스트 등의 액셀러레이터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내 잠재 유니콘 스타트업 등의 실리콘 밸리 및 유럽 지역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마케톤사 대표는 “앞으로 비대면 사업 환경에 부합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성장 분야의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경제청은 마케톤사의 특화 분야가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핀테크, 바이오, 스마트 시티와 관련한 멘토링, 네트워크 등에 강점을 갖고 있어 향후 실리콘 벨리로 진출하고자 하는 인천지역 내 유니콘 스타트업 등과 협업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