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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기업들의 사회공헌 행복한 공부방-시즌2 성공적 마무리"
  • 작성일 : 2020-06-01
  • 조회수 : 594
  • 담당부서 투자유치기획과 (032-453-7313)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지역 원도심의 어려운 가정에 맞춤형 공부방을 지원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행복한 공부방-시즌2’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 이 사업은 IFEZ의 개발 성과를 원도심과 공유하고자 지역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7년 10월 시작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IFEZ 입주기업들이 후원금을 지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사업 전반을 맡아 총괄 진행한다.

○ 지난해 5월부터 1년 동안 추진된 시즌2 사업에는 IFEZ에 입주해 있는 △삼성바이오에피스(주) △얀센백신(주) △아이센스(주) △이너트론(주)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주) 등 5개사가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적극 참여했다.

○ 이들 기업들은 후원금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소재 총 10가정의 학생 공부방을 도배와 조명 교체 등으로 새롭게 꾸미고, 컴퓨터, 책장 등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한편, 공부방 개보수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 공부방을 지원받은 한 어린이는 “제 방을 예쁘게 꾸며줘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는 친구들도 초대해 집에서 놀고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이 어린이의 담당 사회복지사는 “아이가 변화된 주거환경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고 어린이의 어머니 역시 ‘너무 기뻐 이 집에서 오래 오래 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 한편, 인천경제청에서는 이달 중에 ‘IFEZ 행복한 공부방-시즌3’ 착수를 위해 입주기업, 어린이재단 외에 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과도 추가 업무협약을 맺고 IGC대학생과 주거 취약가정 아동·청소년 간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김석철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앞으로도 IFEZ와 원도심이 조화를 이루고 개발성과를 나누며 상호 공존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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