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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 탄력"
  • 작성일 : 2020-06-30
  • 조회수 : 696
  • 담당부서 용유무의개발과 (032-453-7593)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종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 시행자인 쏠레어코리아(주)가 올해 하반기 중 인천경제청에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 쏠레어코리아(주)에서는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3월말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해 현재 건축 및 토목설계와 각종 영향 평가서 등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실미도 해수욕장 인근인 인천시 중구 무의동 705-1 일대 44만㎡ 규모에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실미도와 주변 해수욕장을 기반으로 투자되는 레저 휴양 지향형 복합리조트다. 서해 낙조,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오션뷰 호텔과 위락시설인 워터파크 등을 조성할 예정이어서 다른 복합리조트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 특히, 무의대교(잠진도~무의도)가 지난해 4월 개통되고, 용유~잠진도 간 제방도로 확장 공사도 지난 달 마무리되는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용유무의지역 접근성 및 교통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 쏠레어코리아(주)는 필리핀 내 재계 3위로 알려진 블룸베리 리조트사가 100%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현재 제주도 썬호텔앤카지노를 운영 중에 있다. 최고급 복합리조트 건설을 위해 지난 2015년 사업 대상지의 75%인 33만㎡를 우선 매입하고 FDI 5억불을 신고한 바 있다. 

○ 블룸베리 리조트사는 총 사업비 1조5000억 원의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단계로 2015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복합리조트 조성에 5,000억 원을 우선 투자하고, 2단계로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갖고있는 등 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다.

○ 이렇게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국제공항과의 근접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환승객 유치를 통한 관광수요 창출과 외국인 투자 촉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

○ 정상철 용유무의개발과장은 “무의쏠레어 복합리조트 개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용유무의지역에 해양문화·관광레저 중심의 경쟁력을 갖춘 복합리조트가 조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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