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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유망 스타트업 실증 지원 본격화"
  • 작성일 : 2020-09-26
  • 조회수 : 763
  • 담당부서 스마트시티과 (032-453-7476)

○ 오는 12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유망 스타트업들에 대한 실증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0년 인천 스타트업 파크 실증 상용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6.4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스마트시티, 바이오, 정보보안, 공유경제 등 4개 분야의 5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 선정된 이들 기업들은 △(주)위드라이브(빅 데이터) △스마일시스템(주)(O2O) △(주)에스티에스바이오(바이오) △시큐레터(주)(인공지능·보안) △다큐월드 유한회사(사이버 교육) 등이다. 이들은 각각 최대 1억8천만원의 상용화 지원 비용과 인천 스타트업파크 내 다른 연계 지원사업의 혜택도 받게 된다.

○ 실증 상용화 지원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품‧서비스를 개발하더라도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실증 상용화 단계를 넘지 못하고 사업을 확장하지 못하는 유망 스타트업들의 문제점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들은 올 연말까지 현재 인천경제청과 인천공항공사, 인하대 병원 등 실증기관 내 공간, 데이터, 플랫폼·인프라, 전문 인력 등을 실증자원으로 활용하고 서비스의 실증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과 이용자들의 의견과 다양한 요구사항 등도 검증하고 수집하고 있다. 

○ 이들이 실증하고 있는 서비스는 △시민 참여형 교통정보 수집 플랫폼 「위드라이브」 △공항기반의 여행편의 플랫폼 「프리러그」 △낮은 비용으로 독성약물의 노출과 감염 위험을 차단하는 「폐쇄형 약물전달장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이메일 보안서비스 「시큐레터」 △어린이 디지털 시민의식 교육 및 평가 프로그램 「디큐월드(DQ World) 플랫폼」 등으로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술들로 평가되고 있다.
 
○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혁신적 기술력을 통해 미래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스타트업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천 스타트업 실증 상용화 지원사업은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신생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러한 제품들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검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산업 생태계 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실험과 도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실증 상용화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관심 있는 시민은 인천 스타트업파크 센터(032-228-1206)나 홈페이지 (http://startuppark.kr)에서 문의 가능하다.

○ 한편, 인천 스타트업파크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중관촌(中關村)과 같은 개방형 혁신 창업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국가공모사업이다. 인천시가 지난해 7월 11일 최종 선정돼 국비예산을 지원받아 총 241억원 규모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개방형 앵커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이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TP)와 함께 민간 운영사로는 신한금융지주와 셀트리온이 선정돼 4년간 운영에 참여한다.

○ 현재 오는 12월 정식 오픈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월 공공육성 주도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게 될 미래 유망 스타트업 57개사 선정이 완료됐고, 오는 10월 초까지 민간육성 주도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될 80여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 또 이 같은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관·산·학·연의 거버넌스도 구축돼 연세대, 인하대, 인천대, 세종대, 청운대 등 대학들과 민간육성기관인 신한금융그룹, 셀트리온 그룹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기관 그리고 국내외 육성 엑셀러레이터 등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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