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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 해외도시개발 사업 진출 지원 맞손"
  • 작성일 : 2021-12-01
  • 조회수 : 365
  • 담당부서 투자유치기획과 (032-453-7312)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도시공사(iH), 그리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3개 기관이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도시개발 사업 진출 지원에 손을 잡았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들 기관과 ‘해외 도시개발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이승우 iH사장, 이강훈 KIND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인 KIND는 해외건설촉진법에 따라 국내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6월 출범했다. 정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한국수출입은행 등이 출자한 기관으로 지분투자 외에도 K-City Network, 경제혁신파트너십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외 도시개발 지원제도를 운영하면서 그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 협약은 국내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형 스마트시티 및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해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맺어졌다. 최근 KIND가 시행한 K-City Network 프로그램에 필리핀, 몽골 등 국가의 도시들이 응모할 수 잇도록 지원하는 등 우리기업의 해외도시개발 진출 초석 마련에 협력한 것이 계기가 되어 두 기관과 본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체적으로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투자유치 경험을 공유하고 △iH는 도시개발사업 시행 노하우 및 전문 인력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 관련 협력 △KIND는 해외 유망 스마트시티 및 도시개발사업 발굴·사업화 및 금융지원을 각각 맡는다.
 
○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협약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개발 경험 및 스마트시티 벤치마킹과 관련해 실질적인 협력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체결됐다”며 “앞으로 협약 기관들과 함께 IFEZ 도시개발 모델이 하나의 브랜드로써 스마트시티 등 해외 도시개발사업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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