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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경관심의 시작 건축 인허가 절차 밟는다...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순항"
  • 작성일 : 2022-03-30
  • 조회수 : 422
  • 담당자 : 정한별/서비스산업유치과(032-453-7394)

○미래 의료 패러다임을 이끌고 인천·경기를 포함한 서부권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 바이오 연구와 연계될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세브란스 병원 건립 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연세의료원으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병원 건축 설계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올해 말 착공과 오는 2026년까지 병원 개원이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말했다.

○연내 착공을 위해 인천경제청과 연세의료원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계와 인허가 일정이 맞물려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송도세브란스 건립 T/F를 운영 중에 있으며 별도 실무회의도 수시로 개최하며 협의하고 있다.

○특히 인친경제청은 송도세브란스 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연세대학교, 연세의료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 인허가 지원, 유관기관 협의 등을 통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송도세브란스 병원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내 85,800㎡의 부지에 지상 15층, 지하 3층 규모 800병상의 병원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달 초부터 건축 기본 설계에 들어가서 설비, 전기, 토목 등 시스템 설계 중에 있으며 내달부터는 경관심의를 시작으로 견축 인허가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정밀의료, 디지털 의학, 의료 빅데이터, 바이오산업 등 미래 의학을 이끄는  의료산업화 선도 병원을 지향하는 송도세브란스 병원이 건립되면 인천·경기를 포함한 서부권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구 특성화 병원으로서 연세사이언스파크(YSP)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학·연·병의 핵심 앵커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연세대, 연세의료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의 긴밀한 협력과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오는 2026년 송도세브란스병원이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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