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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LH·iH와 제3연륙교 공원 조성안 협약 체결
  • 작성일 : 2025-10-13
  • 조회수 : 27
  • 담당부서 영종청라기반과 (032-453-7572)

3연륙교(영종~청라국제도시·4.68) 관광자원화 사업의 일환인 테마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천도시공사(iH)와 영종청라 근린공원 조성 방안에 대한 최종 합의를 마치고 사업비 부담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업 시행과 민원 해결, 안전관리를 담당하며 준공 후 시설물 인계인수를 책임진다. LHiH는 사업비 부담,토지 소유권 확보 업무 등을 맡는다. 영종측 근린공원 20호 사업비는 LHiH7030 비율로 분담하며, 청라측 녹지 조성 사업비는 LH가 전액 부담하는 데 협의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4년 말 임시가교의 안전문제로 축소한 관광자원을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구상, 추진된 사업이다.

 

인천경제청은 제3연륙교 시종점부에 외부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테마공원 조성을 대안으로 택하고,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여의도공원의 1.12배 규모로 기획됐다. 영종하늘도시 근린공원 20(면적 125,327)와 청라국제도시 내 완충녹지 101, 경관녹지 32호 및 74(총 면적 132,601)를 포함 총 면적 257,928규모로 진행된다. 이를 3연륙교 관광시설(해상전망대, 엣지워크, 야간경관 등)과 연계한다는 구상이다. 여의도 공원 면적 : 229.539

인천경제청은 이를 위해 지난 4월 영종측 20, 32호 공원을 20호로 통합해 결정고시하였고, 청라측도 경관녹지, 완충녹지 등을 공원으로 경 중이다.

 

이어 8월 기본설계용역 착수했으며, 2026년 공원조성계획 수립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공사 착공, 2029년 공사 준공이 목표다.

 

인천경제청은 근린공원 조성공사를 마친 후 이곳에 각종 놀이, 체험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금년말 개통되는 제3연륙교와 함께 영종·청라 근린공원이 조성되면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교통 인프라를 넘어 글로벌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관광자원으로 완성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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