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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영종 국제학교 ‘킹스’유치 실패 이끈 인천시 관련자 문책하겠다”...주민들 극도로 분노 ‘폭발’』외)
  • 작성일 : 2024-05-13
  • 조회수 : 533
  • 담당부서 서비스산업유치과 (032-453-7405)
□ 관련 보도

해럴드경제 “영종 국제학교 ‘킹스’유치 실패 이끈 인천시 관련자 문책하겠다...주민들 극도로 분노 ‘폭발’” (2024.5.9. 이홍석 기자)

해럴드경제 “인천경제청, 영국 학교들 방문...공모 방침에 반한 불공정 시비에 휘말릴 수 있어” (2024.5.10. 이홍석 기자)

□ 보도된 내용 중 설명할 부분

○ “특히 국제학교를 선정해 유치한 송도와는 다르게 유독 영종만 국제학교 유치를 개발업자 공모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인천경제청을 둘러싼 그동안의 의혹이나 논란 수준으로 문제를 제기해 온 행정적 의문점에 대해 주민들은 법적 책임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외국교육기관의 설립에는 토지임대비용 및 교사, 부속건물 등의 건축을 위한 재원조달방안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면밀한 검토 또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영종국제학교 유치·설립에 관심을 보인 학교사업 제안자들에게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요청하고 제출받은 자료에 대해 검토하여 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학교사업 제안자 면담 및 영종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해외 명문학교법인이 주도하는 설립이 가능하도록 방침을 정하고 이를 추진해왔으며, 기사에 있는 ‘개발업자 공모방식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 “영종총연은 이와 관련 “경제청의 킹스 방문 요청에 킹스 본교는 이미 3차례나 거절 의사를 밝혔고 실제로 이번 영국 출장 시 주민들이 요구했던 킹스 본교와의 만남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그럼에도 영국 방문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경제청의 저의는 무엇인지, 거절 의사를 알고도 출장을 강행했다면 이는 철저히 면피용 외유성 출장이고 경제청과 인천시의 수장이 이를 몰랐다면 그야말로 무능과 무관심, 무성의의 극치”라고 주장했다.”

⇒ 인천경제청은 2022년 이후 ‘킹스칼리지스쿨 윔블던’을 포함한 영국·미국·캐나다 학교사업 제안자들과 만남을 가져왔으며, 설립심사 및 설립 인가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및 인천광역시 교육청 등과 설립 절차에 대해 협의해 왔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영종국제학교 설립에 LOI 또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던 학교를 우선 선정하고 주한영국대사관으로부터 추천받은 학교 등 총 7개교에 방문 및 미팅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그 중 6개 학교와 연락이 닿아 만남을 가졌으나 ‘킹스칼리지스쿨 윔블던’은 인천경제청에서 MOU를 체결하는 목적의 방문일 경우에만 미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다수의 명문학교가 영종국제학교 설립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학교와의 MOU 체결은 타학교들의 사업참여기회를 제한하는 것이 되므로 인천경제청의 ‘킹스칼리지스쿨 윔블던’방문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 “그러나 인천경제청은 공모 방침을 세워 국제학교를 유치한다고 밝혀 왔는데 공모 추진을 앞둔 상황에서 특정학교들을 지목해 다녀 온 것은 모순 행정이자, 특혜 시비가 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공모에 앞서 참여제안 기관의 본교와 직접 참여여부를 확인하고 공모 홍보를 하는 업무는 인천경제청 고유의 투자유치 업무에 해당합니다. 인천경제청은 다수의 학교사업 제안자들과 미팅을 갖고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이를 검토해 왔습니다. 금회 영국출장에서는 LOI 또는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던 학교를 우선 선정하였으며, 주한영국대사관을 통해 영종골든테라시티(현 미단시티)에 인천 분교 설립에 관심을 표명한 영국명문학교 또한 포함하였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이 외에 영종국제학교 설립에 관심을 보였던 미국, 캐나다 소재 본교들을 대상으로 분교 설립 의사, 진출 방안 등을 확인할 계획이며, 영종국제도시에 명문 국제학교가 유치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조속하게 공모를 시행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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